🎯 컴퓨터 화면만 보며 대화하지 마세요 🎯
업무가 컴퓨터 중심이라도 대면 소통은 중요합니다.
화면만 보고 “예”라고 답하면 오해가 생기기 쉽습니다.
비언어적 소통으로 의사를 더 정확히 전달할 수 있습니다.
업무 중이어도 누군가 찾아오면 일단 멈추세요.
얼굴 보며 대화하는 습관이 신뢰와 성과를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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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내용
누군가 찾아왔나요? 하던 일을 멈추고 얼굴 보며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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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찾아오셨을 때는 마주 보고 성심껏 대화하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아주 급한 문서 작성이나 반드시 정해진 시간 내에 처리해야 하는 업무 중에 찾아오시면 난감할 때가 있더라구요. 급히 응대하고 보내드리고 나면, ‘혹시 너무 성의 없어 보여 서운하진 않으셨을까?’ 돌아보게 됩니다.
참, 타이밍이라는 것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ㅜ^ㅜ 그래도 조언해주신 30초 멘트도 잘 기억해두고, 난처한 상황에서도 다정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참 그렇지요? 타이밍이라는 게 참 내 뜻대로 되질 않아요. 다 그런가 봐요. 누구나 여러 번 겪었을 법한 상황이라 많이 공감 됩니다. 보내드리고 나중에 ‘혹시 성의 없어 보였나’ 하는 것도 ‘맞아’ 싶구요. ㅎ
이렇게 스스로를 돌아보시고, 다음에는 더 다정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려고 다짐하시는 걸 보면, 사실 선생님은 그만큼 따뜻하게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품고 계시다는 뜻일 거예요.
그럼에도 난감한 상황이 있을 수 있는데, 그때는 30초 멘트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눈맞춤은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돌이켜생각해보면 저 또한 상급자와의 대화에서 눈을 잘 못맞추는 것 같네요. 특히 피드백을 받거나 하면 저도 모르게 움츠러 들어 더욱 눈 맞추기를 피하는 것 같습니다. 계속 피하는 것보단 눈을 맞추며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을 것 습니다. 언제까지나 눈을 피하며 대화를 할 수는 없으니까요.
생각과 다르게 막상 하려면 쉽지 않은 것들이 있지요. 아마 선생님께는 상급자와 눈 맞추기 특히 피드백 상황에서.. 인가 봐요. 맞아요. 피드백을 받는 순간처럼 긴장되는 순간도 별로 없지요.
그래도 선생님께서는 이미 묻고 답을 알고 계시고, 또 나중에는 어떻게 해야겠다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그려놓으셨네요. 사실 이런 걸 내부 피드백이라고 한답니다. 선생님 스스로 묻고 답을 얻어가는 피드백인 거죠.
내부 피드백을 잘 진행하고 계시니, 외부 피드백도 선생님은 자기 성장으로 잘 승화해 내실 거예요. 그러니 조금 더 적극적으로 실천해 보세요. 선생님은 잘하실 겁니다! 😊
신입이라서 아직은 찾아가는 경우가 많지만, 업무 상 동료직원 또는 저를 찾아온 이용자분을 자리에서 뵙게 되는 경우가 가끔 있었어서 더욱 공감이 됩니다. 제가 찾아갔을 때 상대방에게 신뢰를 더욱 느끼는게 어떤 모습인지 생각하고, 저를 찾아온 상대방에게도 똑같은 자세와 모습을 보여야겠습니다. 아직은 누군가 절 찾아오신다는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 걱정이 앞서서 놀랄 때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놀라기보단 침착하게 웃으며 소통에 임하는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맞아요. 누군가 갑자기 찾아오면 ‘무슨 일이지?’, ‘또 뭔가 터졌나?’ 싶어 긴장되는 게 있지요. 어쩜 비슷한 심정이 ㅎㅎ
찾아온 상대방에게 똑같은 자세와 모습을 보이는 게 신뢰 뿐 아니라 공감을 얻는 좋은 방법인데, 딱 그렇게 적어주셨네요!! 입장의 동일함과 같은 의미로 들려요. 이런 마음이시니 다음 번에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분명 침착하게 웃으며 잘 맞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응원드려요. 😊
면접을 볼 때나, 상급자를 대할 때나 눈맞춤을 조금 어려워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직장 생활을 하다보니 조금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얼굴을 보고, 눈을 맞추고 이야기하는게 전달과 소통이 잘 되는 것 같아요.
방금 문자로도 대화하고 여기서도 바로 대화하네요. 😉
눈 맞추는 게 생각보다 어렵지요. 지금은 조금 익숙해지셨다니 다행입니다. 혹시 도움이 될까 팁 하나 알려드려요. 눈을 보는 게 너무 어색하면, 세로로는 머리 끝에서 턱 밑까지, 가로로는 양 귀 사이에서 시선을 조금씩 옮겨보세요. 그러면 상대방은 자신을 보고 있다고 느끼는데, 보는 나는 눈 주위를 보는 것이라 덜 어색하답니다.
어색해도 계속 소통하시다 보면 어느새 익숙해지시고 나중에는 편하게 소통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응원드려요! 😊
아직까지는 대면 소통 때 컴퓨터 화면만 보는 경우는 없었으나 저는 오히려 제가 있는 공간에 자주 놀러오는 학생들에게 자주 그런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서 저희 실에 들어오는 학생은 저와 인사하기가 저희 실에 규칙 중에 하나입니다. 서로의 만남을 반기는 인사를 한다는 것, 참 소중하고 귀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의식적으로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됩니다.
오! 좋은 걸요. 학생이 오면 반드시 선생님과 인사하기! 방문 규칙으로 정하셨으니, 찾아온 학생도 선생님도 인사를 할 수밖에 없겠네요. 좋네요! 이렇게 규칙으로 정하는 것 자체가 이미 소통의 중요성을 아셔서 규범화하신 거겠지요. 좋은 사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대면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아티클이네요 저도 모르게 바로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지 못하고 업무를 정리하고 대면하는데 한번 더 상대방을 먼저 체크하고 업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당
상대방을 먼저 바라보고, 눈을 맞추는 것이 기본이고 중요한 행동임을 알긴 하는데… 말씀 주신 것처럼 상황에 따라 놓치기 쉬운 거 같아요. 이제 아티클 통해 상대방을 먼저 체크하기로 생각하셨으니, 이전 보다는 조금은 더 수월하게 실천하실 수 있을 거예요. 사람은 인식하고 다짐한 만큼 조금씩 달라지니까요. 잘하실 거예요. 응원드려요! 😊
사람의 눈을 보고 대화하기 어려워하는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상급자와 대화할때 눈을 잘 못 맞추는 편인데 눈을 맞추고 대화하려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쁜일이 있어 급한 마음에 눈은 떨어지더라도 머리는 일로 가득차 상대방의 말에 집중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습니다.경청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맞습니다. 눈을 맞추는 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한 가지 팁은 높이로는 머리 끝에서 턱 조금 아래까지, 가로로는 양쪽 귀 안 쪽까지 범위 안에서 시선을 조금씩 옮기는 겁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자신을 보고 있다고 여전히 생각하되, 나는 꼭 눈을 맞추는 건 아니라서 덜 부담스럽다고 합니다. 도움이 되실 거예요.
솔직한 마음 덕분에 추가로 팁을 공유할 수 있네요. 고민과 다짐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상급자가 저에게 어떤 질문을 했는데, 하던 업무를 계속하며 대답만 했던 것이 퇴근 후 문득 생각나서 후회하고, 신경쓰자 다짐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아티클 주제는 정곡을 콕콕 찌르네요..ㅎㅎ 예의가 아니란 것을 알지만 업무에 너무 심취해 있거나 흐름이 끊기는 것이 싫은 마음에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후회하는 것을 반복하지 않도록 꼭 주의하며, 소통을 소중하게 생각하겠습니다!
맞아요 맞아요. 집중하고 있는데 중간에 흐름이 끊기면, 다시 그 맥락으로 복귀하는데 최소 몇 분 길게는 몇십 분이 걸린다고 해요. 그래서 끊기고 싶지 않은 마음 너무나 공감합니다. 그때가 제일 어려운 거 같아요. 그리고 나서 나중에 돌아보면, 그 순간엔 몰랐다가 퇴근 후에 문득 떠올라 아차 싶을 때가 있지요. ㅎㅎ 저도 종종 겪네요. 그래도 이렇게 성찰하시는 분이시니 가끔 실수하더라도 이내 바로 잡고 잘하실 거예요. 응원드려요! 😊
맞아요.. 제가 반대의 입장이 되었을 때도, 상급자가 혹은 동료가 화면만 보고 대답을 할 때는 ‘내가 말을 거는 게 실례가 되나? 불편한가?’ 생각했던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저 역시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네?’하는 대답과 시선이 바로 따라가지는 못해서 조금 다소 느리게 고개를 상대방쪽으로 돌리기도 하긴 해요.. 고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 )
그쵸. 내가 겪어봤기에, 같은 상황에서 그러지 않으려 더 노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비록 고개가 조금 늦게 돌아간다 해도 이를 의식하며 고치려는 태도 자체가 중요한 걸요. 종종 못 지킬 때도 있지만, 노력하시면 하실수록 더 익숙해져서 근육학습이 되실 거라 생각해요. 잘하실 겁니다. 응원드려요! 😊
소통은 뜻이 막히지 않고 통하여 오해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대면 의사소통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방식입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직접 찾아온다는 건 자신의 시간이 소중하듯 상대방의 시간도 소중하다는 뜻일 겁니다.
결국 상대방과의 업무를 어떻게 대할지는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만약 시간이 지나 자신의 언어나 태도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느낀다면, 따로 사과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맞습니다. 말씀해 주신 소통의 기본과 대면 소통의 가치, 그리고 업무를 대하는 태도까지… 아티클의 핵심을 콕 짚어주셨습니다.
“자신의 시간이 소중하듯 상대방의 시간도 소중하다” 이렇게 생각하면 더더욱 하던 일을 멈추고 얼굴 보며 소통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
이번 글을 보면서 ‘대면 소통’의 힘을 다시 느꼈습니다. 메신저나 이메일로만 일하다 보면 효율적이라고 착각하지만, 실제로는 오해나 불신이 쌓이기 쉽다는 말이 공감됐습니다. 누군가 내 자리로 직접 왔다는 건 그만큼 중요한 이야기라는 뜻이니, 그 순간만큼은 화면을 멈추고 얼굴을 보고 이야기하는 게 예의이자 신뢰라는 걸 배웠습니다. 앞으로는 대화의 효율보다 관계의 신뢰를 우선으로 두고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맞습니다. 말씀처럼 대면 소통이라는 게 기본적으로는 시간과 에너지가 더 들지만, 그만큼 오해를 줄이고 신뢰를 쌓는 데에는 훨씬 효과적이지요. 특히 누군가 자리까지 찾아왔다는 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니까요. 그 순간만큼은 대화에 집중하는 것이 결국 신뢰 뿐 아니라 이후를 더 수월하게 하는 열쇠인 것 같습니다. 관계의 신뢰를 우선으로 두겠다는 다짐. 글로 표현하신 다짐이시니 앞으로 잘하실 거예요. 진솔한 소감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누군가 저를 부르면 놀라서 뒤를 돌아보곤 합니다. 아직도 이 조직에 적응이 필요하다는 거겠죠,,?? 그래도 부르시면 최대한 자리로 가려하고 눈을 보고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너무 눈을 맞추고 있을 땐 뻘쭘하기 하지만,,,ㅎㅎ 그래도 그 사람의 감정을 읽을 수 있어 좋습니다.
누군가 부르면 자리로 가고, 눈을 보고 이야기를 하려고 하신다니 이미 잘하고 계시는 걸요. 눈 맞춤이 살짝 뻘쭘할 때는 머리부터 턱 밑부분 정도 사이에서 시선을 조금씩 움직이시면 보실 때 덜 뻘쭘하실 거예요. 😄 낯설어도 잘해보고자 하시는 그 마음과 노력! 분명 이것 때문에 성장하실 거예요. 응원합니다. 😊
알면서도 실천되지 않는 일… 인 것 같습니다.
저는 업무상 제 자리에 찾아오는 이가 많은데.. 그들의 얼굴 하나하나를 돌이켜보면
어떤 기분으로 어떤 생각으로 돌아갔을 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네요
분명히 애쓰고는 있지만 화면을 마주하며 무성의하게 ‘예’라고 답변한 적도 있는 것 같아요
아티클을 읽으면서 큰 무례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부끄럽네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제가 누군가에게 찾아갔을 때 화면을 보며 답하면 ‘나 무시하나..?’ ‘얘기하기가 싫은가?’
쓸데없는 생각과 오해들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원하는 혹은 기대했던 성과들이 나오지 않은 경우도 있고요
한번은 ‘저 좀 보고 얘기하시죠?’라고 얘기하였는데
그때의 경험 또한 사실.. 썩 좋지는 않았던 기억이..
왠지 그 사람의 시간을 빼앗은 것 같고.. 무례한 것 같고..
아~ 정말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정답이 없지만 정답을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 같은… ㅠㅠㅠ
업무상 선생님 계신 자리로 찾아오는 이가 많다고 하시니,
아티클에서 나오는 내용과는 좀 다른 위치에 계시는 겁니다.
물론 아티클 내용대로 얼굴 하나하나를 봐야 하지만,
신입일 때와 신입이 아닌 상급자일 때는 분명 상황이 다릅니다.
신입은 내가 찾아가는 경우가 많고, 찾아오는 경우는 많지 않으니 아티클대로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편입니다.
그래서 강조했고요.
반면, 직위가 올라갈수록 찾아오는 이가 너무 많을 뿐 아니라 시도 때도 없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업무상 흐름이 계속 끊기는데, 업무는 계속 시한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마음이 있어도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아티클을 높은 직위 분들이 직접 적용하면 곤란한 면이 있습니다.
저 또한 현실을 알기에, 오히려 상위 직위일수록
개인적 다짐보다 시스템을 가지시면 좋겠다고 권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집중근무제’ 같은 거죠.
한 시간 정도라도 집중근무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 직원에게 공지하여 방해 받지 않는 제도를 운영하는 겁니다.
이러면 한 시간에 처리하는 업무 속도가 훨씬 빨라지고, 그런 이후에는 찾아오는 분들에게 좀더 심적 여유가 있는 상태로 맞이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 너무 개인적으로 자책하지는 마세요. 이 아티클은 진짜 생(?)신입을 위한 아티클이니까요. 고민 나눠주신 덕분에 좀더 내용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댓글 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 고맙습니다. 😊
비록 작은 일이더라도 직접 찾아왔다는 것은 그만큼 요청자 또한 자기 시간을 들여야 하는 방식이라는 문구에 좀 더 눈길이 가네요. 직급이 없이 관리자와 모든 직원이 평등한 구조에서 일한 경험이 있었는데, 그때도 보이지는 않았지만 연차 별로 암암리 나뉘었고, 그때 들어온 지 몇 달 되지 않은 직원이 누구를 부르거나 업무이야기를 할때 절대 일어나지 않고 고개만 더 내민다던가, 이름을 부른다던가 했던 행동을 모두 불편하게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그 분위기였기에 경력자로 입사를 한거지만, 무언가를 물어보거나 이야기를 할 때 자리에 찾아가는 수고로움을 즐기며 일했는데, 그만큼 제가 제 시간을 들였기 때문에 관계적으로 소통에 큰 어려움을 덜 겪었던거였구나, 라는 깨달음을 이제야 또 얻게되네요. 지금은 직급이 있는 체계에서 일하고있고, 보통은 제게 요청을 하러 오는데, 오는 사람의 마음을 좀 더 헤아리면서 일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 이미 그렇게 실천하셨네요. 맞습니다. 선생님께서 그 당시에 그런 수고를 들이셨기에, 동료 선생님들이 선생님을 더 편하게 느끼고 신뢰하며 소통하게 되셨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경험하신 사례를 통해 증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아티클에 더 힘이 실립니다.
위계가 있더라도 소통하는 과정에서 이런 태도와 인식을 탄탄히 갖고 직원을 대하면, 그 조직문화는 훨씬 더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겠지요. 고맙습니다. 😊
저는 쪼끄만 사무실에서.. 팀장님이 바로 90도 각도 옆자리이긴 한데… 키가 작으셔서, 일어나지 않으면 얼굴도 안 보이는데… 그래서 일어나서 옆에 가서 말씀드리려고 하면, 그냥 앉아서 얘기하라고…ㅋ 그래도 자꾸 습관처럼 일어나서 팀장님 얼굴을 찾는 제 모습을 봅니다.^^ 바로 옆인데 왠지 얼굴 안 보고 이야기 하면 실례일 것 같고… 근데 또 일어나서 이야기하면, 뭔가 좁은 공간에서 팀장님 내려다보고 이야기하는 느낌이 들어, 오히려 불편하실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고요.
예전 과장님들은 그러신 경우가 없었는데, 지금 과장님은 업무용 메신저를 늘 켜놓고 계세요. 처음부터 오셔서 하는 말씀이, 본인이 있는지 여부는, 본인이 키가 작아서 안 보이더라도, 메신저를 보면 알수 있다. 그리고 편하게 이야기할 것이 있으면 메신저로 하면 된다. 이야기 하셨지만… 특히 저희는 과장님이 계신 공간과 분리되어 있어, 말씀 드릴 일이 있으면 일부러 다른 방으로 찾아가야 하는데… 메신저로 이야기하지 뭘 오냐고 말씀을 하시네요. 전에 언제 공식 직원 회식 때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과장님이 먼저 메신저로 말을 걸어주시고 이야기 전달해주셔서, 그 다음엔 메신저로 말씀 드리기가 수월했다. 그런데 왠지 그 전엔 예의가 아닌거 같고, 먼저 불쑥 메신저로 말씀드리기가 망설여졌다. 말씀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항상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 그리고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상대방은 어떻게 느낄까 생각해보는 것. 그리고 모르면 물어보는 것. 이런 자세가 중요하다 생각하면서도.. 도 이런 생각 자체가 흔히 말하는 꼰대 마인드는 아닌지 되돌아보게 되네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팀장님 얼굴을 보고 이야기하는 게 예의 같고 기본이라고 여기는 마음 그리고 혹시 내려다보는 것 같아 불편하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 말씀처럼 상대방이 어떻게 느낄지를 미리 생각하고 행동하는 습관은 참 귀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내가 너무 많이 생각하나 하시겠지만, 이게 쌓이고 쌓여서 좋은 의사소통의 태도가 될 겁니다. 그만큼 상대 입장에서 바라보는 관점을 강화하신다는 거니까요.
반면, 과장님 사례처럼, 예의라 하더라도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이 있다면, 그에 맞춰드리는 것이 오히려 예의를 지키는 방식일 수도 있겠지요. 방식이야 언제든 변해도 ‘상대방을 무시하지 않는다’라는 본질을 생각하면요.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상대방은 어떻게 느낄까’를 생각하시는 모습, 꼰대 마인드가 아니라 훌륭한 관점과 태로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고맙습니다. 😊
매번 올려주시는 글들이 신입에겐 더욱더 중요하고 기존종사자들, 근로자들은 쇄신되는글인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약약강의 성향을 가진 관리자에게 대응하게위해 sns 전체공개글을 하나 올려두었는데… 무조건 참는건 아니라는 의견이 분분했는데 소장님글을 읽고 작은것에서부터 정성을 다해야한다는걸 또 새겨봅니다
신입에게는 기본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고, 기존 종사자에게는 스스로를 돌아볼 기회가 된다면야 더 바랄 게 없습니다.
평상시 작은 것에서부터 정성을 다하면, 혹시 언젠가 참지 않아야 할 때가 왔을 때, 정성을 다한 게 분명 힘이 될 겁니다. 평상시 정성을 다하던 저 사람이 문제를 제기한다면 ‘그럴 만한 일이 있을 거야’하며 사람들의 신뢰가 더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힘든 가운데에서도 기본을 생각하시고 쇄신을 생각하시니 대단하시고 훌륭하십니다. 언젠가 관리자의 행실이 바뀌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