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수립: 긍정적 결론을 내리도록 돕는 선택 질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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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방식이 긍정적 결론을 돕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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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거부의 차이가 최종 결론에 영향을

사람들은 반복적으로 결정을 내릴 때가 많습니다. 특정 제품을 사는 것부터, 점심 메뉴를 고르는 것, 혹은 업무에서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것까지. 그런데 같은 대상을 두고 선택을 좁혀가는 과정에서도
선택 즉

"어떤 걸 고를래요?"

와 거절 즉

"어떤 걸 빼실래요?"

라는 질문에 따라 최종 결론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실험 결과, "선택(choosing)" 중심으로 질문할 때는 이전과는 다른 최종 결론이 날 가능성이 크지만, "거부(rejecting)" 중심으로 질문하면 최종 결론이 이전과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를 고려하면, 사회사업가가 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 당사자가 내리는 결론에 조금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뜻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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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소제목
  1. 2.예시로 이해하는 거부 질문과 선택 질문의 차이
  2. 3.주저하는 당사자에게는 선택 중심 질문을
  3. 4.선택 중심 질문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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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박

같은 상황에서도 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 당사자가 내리는 결론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제 통합돌봄으로 먼저 의뢰된 분이 저희 팀으로 다시 의뢰되어 팀장님께서 상담을 다녀오셨습니다. 이후 사례회의 시간에 상담 내용을 공유해 주셨는데, 상담을 통해 발견한 욕구는 다섯 줄이 넘었지만 정작 당사자는 모든 지원을 완강하게 거부하셨다고 합니다.
팀장님께서는 돌아오시면서 “한 달에 한 번 전화드릴게요”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 말씀에서 당사자의 거부를 존중하면서도 관계를 계속 이어가려는 팀장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며 문득, 질문의 방식이 달랐다면 당사자의 선택도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팀장님께서는 이미 충분히 잘하셨겠지만요.^^)

허예린

세상 밖으로 나와 본 적이 없는 당사자에게 복지사가 기획한 여러 경험들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지 여부는 이번 아티클이 가이드 역할을 해주는 느낌이다. 복지사가 항상 적극적으로 다가가게 되는데 그럴 때 개방형 질문 중 당사자가 할 수 있는 것 위주의 질문이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게 하였다.

박해숙 박

아티클을 읽으면서 중학교때 반장이 반회의를 하는게 생각이 났어요
반장은 늘 안건에 반대하는 친구에게 손을 들라고 했거든요. 손드는 사람이 별로 없으면 다 찬성이라고 생각하고 회의를 빨리 마무리했었어요. 마음속으로 참 쉽고 빠르게 회의를 진행하네 그렇게 생각했는데…

자녀양육을 하면서도 어떤 부모는 아이에게 선택지를 주고 어떤 부모는 선택지보다 부모의 결정을 따르는 훈련을 하는 모습을 봤어요. 어떻게 다른 차이를 가져올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본 아이가 더 주체적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오늘 아티클은 선택중심, 긍정적인 질문을 하라고 하시니 그 아래에는 당사자의 결정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대환

클라이언트와 함께 선택지를 다양하게 탐색해 보는 게 먼저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keuma

질문의 방향도 중요하군요. 무엇을 할 것인가, 무엇을 제거할 것인가.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조력해야겠습니다.

hwangboram

사회사업가는 당사자가 자신의 삶의 주체로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를 묻는 방식이 아니라,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어떤 선택이 가능한가’를 중심으로 질문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집에서 제가 직접 돌보고 있는 아이들조차도 “하지 마”, “이제 그만해”와 같은 방식으로 말하면 즉각적인 거부 반응이 나타납니다. 실컷 놀다가 자야 하는 상황에서 “놀지 말고 자야 돼”라고 말하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설명을 덧붙여도 짜증이나 투덜거림으로 반응이 돌아옵니다.

하지만 같은 상황에서도 질문의 방식을 바꾸면 아이의 반응은 달라집니다.
“지금 바로 잘래, 아니면 5분만 더 놀고 잘래?”
“침대에 누워서 책 한 권 읽고 잘까, 불 끄고 바로 잘까?”
아이에게 선택권이 주어지면, 결국 자야 하는 상황은 같지만 아이는 스스로 결정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 순간 아이는 ‘통제받는 대상’이 아니라 ‘선택하는 주체’가 됩니다. 이 작은 차이가 행동의 수용도와 감정 반응을 완전히 바꾸는 것을 현장에서 반복해서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이고 선택권을 주는 질문은 당사자의 주체성과 참여를 강화하고, 변화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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