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 경험·지식 없는 Why는 소음 🎯
신입이 원한 건 답이지, 개념이 아닙니다.
Why는 경력자에게 효과적입니다.
선 경험·지식 없이는 예시만 남아요.
일단 하다 보면 어느 순간 Why가 보입니다.
상대 수준에 맞춰 효과적인 방향을 선택하세요.
📈 MicroLearning 하세요!
⏰ 딱 7분 00초면 읽을 수 있습니다. [발표시간 계산기] 기준
"비타500이요, 메가비타요?"
신입 직원이 팀장에게 묻습니다.
"저 주민 뵈러 가려고 하는데, 비타500이 좋을까요, 메가비타가 좋을까요?"
이 질문이 뭘 원하는 걸까요? 맞습니다. 정해달라는 겁니다. 그냥요. 그런데 이런 것까지 나에게 묻는 걸 본 팀장은 신입을 위해 개념을 깨치게 하고픈 욕망에 사로잡힙니다. 개념을 알면 응용할 수 있고 그러면 신입에게도 유익할 테니 말입니다. 그래서 팀장이 말합니다.
"여기 잠깐 앉아볼래요? 자! 주민만나기란 무엇일까요?"
신입 직원 입장에서는 5분도 안 걸릴 결정일 것 같은데, 길면 한 시간 동안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그동안 업무가 밀린다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팀장이 그렇게 만드는 원흉(?)인 거죠. 팀장은 좋은 뜻으로 설명하지만, 신입 직원에게 필요한 건 개념 강의가 아니라 지금 당장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달라는 거니까요.
이런 현상이 현장 곳곳에서 자주 벌어집니다. 신입 사회사업가가 뭘 하려고 하면, 팀장이 한 시간 동안 실천 이론과 개념을 설명합니다. 당사자 중심, 생태체계, 관계와 상호작용, 윤리, 주체성, 공생성…. 듣는 신입은 팀장이 열심히 설명하니 고개를 끄덕입니다. 하지만 뭔 소리인지 사실 잘 알아듣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못 알아듣겠다고 말하면 무능하다고 비칠까 봐 그냥 알아들은 체합니다. 그런데 막상 나가서 하려고 하면 내가 뭘 해야 할지 모릅니다. 왜요? 들어도 이해가 안 됐으니까요.
이어지는 내용은 멤버십 회원이 읽을 수 있습니다
처음 7일은 무료, 이후 한 달 3,000원
- 2.Why에서 출발하면 안 되는 이유
- 3.새 게임은 하면서 룰을 깨닫는다
- 4.두 가지 방향 다 쓸 줄 알아야
![[피드백] 신입에게 Why부터 설명하지 마세요: How부터 시작하기](https://edu.welfare.pe.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27_how.png)

신입이나 팀장이 아니어도 저의 친절이 ㅎㅎ 상대에게는 불친절일수있었겠어요 ^^
사람마다 배우는 단계가 다르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how로 부터 why를 깨닫는 사람이 있고 why로 부터 how를 배우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잘 분별해서 지혜롭게 사용하겠습니다.
그러게요. 나의 친절이 어느 경우, 어떤 사람에게는 불친절이 될 수도 있겠지요. 이걸 알아차리는 게 절반이고, 나머지 절반은 분별인데, 분별의 핵심은 상대가 지금 어느 단계에 있는지를 잘 관찰해서 읽어내는 것이겠습니다. 이 두 가지가 잘 정리되면 그래도 잘 도우실 수 있을 거예요.
[Why가 아무리 중요해도 선 경험과 선 지식이 없는 상태에선 그냥 소음에 가깝습니다.]
제가 소음을 만들고 있었네요!
무지한 열심을 내고 있었습니다.
😃 웃으면서 아티클을 읽었습니다 😂
저도 팔로워시절 이런경험을 했었는데, 과거의 공감이 되살아납니다. 절제하고 how만 이야기하도록 시도해볼께요
경험이 없고 신입같은 역량을 가진 2년차~10년차 직원들에게도 how가 적절하겠지요?
선생님의 팔로워 시절이 떠올라서 웃으셨을 것 같아요. ㅎㅎ
저는 주로 연차가 아니라 ‘그 일에 선 경험이 있느냐’를 주된 기준으로 보는 편입니다. 2년차든 10년차든, 처음 해보는 영역이라면 사실 신입이나 다름없다고 보거든요. 연결할 선 경험이 없으면 Why는 여전히 소음일 수 있겠지요. 그래서 새로운 역할이나 업무 앞에선 다른 분야나 영역의 경력자에게도 How부터 건네는 게 효과적이되, 다만 신입보다는 좀 더 빠르게 Why로 전환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