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이 늘어도 권한이 없으면 수축입니다 🎯
수축은 예산 삭감으로만 오지 않습니다.
사업이 늘어도 권한이 없으면 예속화입니다.
삼면등가로 보면 권한만 잃어가는 겁니다.
그 부담은 힘 약한 직원이 떠안게 됩니다.
관계 맺기가 생지, 진짜 리더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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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축의 두 모습
수축이라고 하면 예산이 줄어드는 모습부터 떠올리게 됩니다. 지방재정이 어려워지면 보조금이 깎이고, 기관은 예산을 삭감 당합니다. 그런데 수축은 다른 모습으로도 옵니다. 정부 정책 가운데 힘들고 어렵고, 그래서 누구도 선뜻 맡으려 하지 않는 사업이나 서비스 등을 정부가 위탁 구조를 통해 복지기관에 맡기는 경우입니다.
그러면 기관의 예산 규모도, 업무도, 계약직 인원도 늘어납니다. 하지만 해야 하는 그 업무는 복지기관다운 일이 아닌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렇지만 겉보기에는 성장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2026년 현재 한 광역지자체는 내년 예산을 깎아 신청하라고 하는 반면, 다른 광역지자체는 사업이 말 그대로 쏟아지고 있고 또 스스로도 만들어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게 복지기관다운 일인지 아닌지 가리지 않은 채 말입니다. 전자는 눈에 보이는 수축이고, 후자는 안에서 진행되는 수축입니다.
두 번째가 더 위험한 이유는 성장으로 보여 리더가 안심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건물도 인력도 갖추어져 있고 사업이 해마다 늘어나는 기관에서 수축이라는 말이 실감 나지 않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그만큼 안심하기 좋은 구조라는 뜻입니다. 정체성과 자율성을 소홀히 한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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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삼면등가로 본 예속화
- 3.권한 없는 책임이 전락인 이유
- 4.어느 방향이든 같은 대책
![[퍼펙트스톰] 예산이 늘어도 수축입니다: 권한은 없고 책임만 무거운 하청 기관화](https://edu.welfare.pe.kr/wp-content/uploads/2026/09/20260910_dPthrghk.png)

단순히 사업의 가지 수가 늘어난다고 해서 확장된다고 여기면 안된다고 배웠던 것이 기억나네요.
권한 없는 사업들을 떠안게 되는 직원이 늘어갈수록 실천력은 약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권한까지 부여된 사업수행이 가능하도록 리더십을 발휘해야겠음을 깨닫게 되는 아티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업 가짓수가 늘어나는 것을 확장이라 여기면 안 된다고 배우셨다니, 아티클이 말하려는 핵심을 이미 알고 계셨네요.
말씀처럼 권한 없이 떠안는 사업이 늘어날수록 직원부터 수동적으로 되고 그러면 그럴수록 기관의 실천력과 역량도 그만큼 약해지겠지요. 걱정스럽긴 합니다.
복지 현장이 이 파도를 잘 헤쳐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