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 대기업이 못하는 게 아닙니다, 안 하는 영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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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옥 김

사회사업의 가치관을 뾰족하게 세우는 것… 오늘 저에게 꼭 기억하고 싶은 말입니다.
서비스 지원에만 매몰되지 않고, 바쁜 와중에도 직원들과 함께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시간을 할애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hjlove0907

대기업이 안하는 영역, 알아도 도전하지 않는 영역에 우리의 본질이 있다는 말씀. 관계가 본질이며 그것이 우리의 고유성이고 차별성이라는 말씀을 강조해주시니 저도 다시 상기시키면서 기관의 본질을 생각합니다. 통합돌봄과 맞물려 기존에 있는 사업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더 궁리 해봐야겠습니다. 특히 성과면에서 어떤 것을 핵심 성과지표로 세우고, 그것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지, 현장에서 어떤 도구로, 어떤 지표로, 혹은 어떤 사례(질적자료)들의 원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좋을지 ~ 고민스러워집니다.

lantii

계속 아티클을 보면서 일하는 명분과 기관의 나아가야 할 방향성은 분명히 잡힌것 같습니다.
조직구성원들과도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있구요. 그런데 이것들을 어떻게 증명하며 기록과 근거를 남길것인지.. 방법이 고민을 하게 됩니다.
댓글도 아티클만큼 휼륭하고 배울 점들이 많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lantii이(가) 26 일 전을(를) 마지막으로 수정함
blindsw

대기업이 하지 않는 영역에서 기관들이 더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 ‘하지 않는 영역’에서도 앞으로 기관들이 어떤 전략을 가지고 나아갈지는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커뮤니티케어를 추진할 때 중요하게 여겼던 것은, 당사자들이 스스로의 삶에서 주체성을 가지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대기업이 내세우는 ‘편리함’, ‘친절함’, ‘쾌적함’ 등은 우리가 따라가기 어려울 만큼 잘하지만, 그 과정에서는 당사자들이 수동적인 존재로 머물 가능성이 큽니다.
통합돌봄은 결국 ‘내가 살고자 하는 곳에서, 나답게 사는 것’을 돕는 과정이기에, 돌봄의 초점은 언제나 ‘당사자의 주체성’에 맞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crystal128

신입 사회복지사 때 ‘복지관이 백화점이었으면 좋겠다’라는 팀장님의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누구나 복지관에 와서 쉴 수 있는 공간이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의미가 담긴 말이었습니다. 연차가 쌓인 지금 당시 팀장님의 말을 다시 곱씹어보면, ‘이게 맞는걸까?’ 싶습니다. 아티클에서 나오는 것 처럼 복지기관은 그럴만한 자본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본력은 눈에 보이지만, 관계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최근에 유튜브 영상에서 ‘보이지 않는 가치(비전)를 팔면 갑이 될 수 있고, 물건을 팔면 을이 된다’라는 문장에도 적용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이 많아지고,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틀렸다고 화를 내는 이상한 문화(?), 혼인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단점이 두드러지는 사회 현상 속에서 ‘사람 사는 이야기’는 낭만을 만끽할수 있는 사회로 잠시 변화할 수 있는 사막 속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복지기관이 사람 사는 이야기를 가장 잘 만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면, 사회복지사들이 각자 경험한 1인 1개 스토리를 알리기만 해도 꽤나 괜찮은 사회를 만드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제 의견이 너무 이상적이게도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상을 현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생각해볼 수 있는 아티클 감사합니다.

blindnet

제가 관심있는 주제 [자원개발]의 관점에서도 아티클을 보고 있는데요. 고유성, 차별성, 독창성을 위해서는 역시 사람이 시간을 들이는 ‘공드임’의 누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 공적자원보다는 민간자원의 역할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고민을 아침부터 해봅니다. ^^

련희

목소리 크면 이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우리가 먼저였다고 우기는게 그런 생각하는 사람과 같다 생각합니다
지역형 평가가 처음 생길때 평가지표 중 평가당일 만난 주민에게 기관에 대해 인터뷰하는 지표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평가지표도 오래전 이야기이지만 그렇게 평가한다면(물론 준비하고 운영하는 입장에선 너무너무 어려운 지표였고, 지금은 바뀌었을지 확인도 필요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을 기관 평소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주민에게 평소 기관의 가치가 얼마나 잘 전달되고 있는지 알수있는 지표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지표 이야기를 그렇게 평가한단 말을 들었을때 기관이 평가를 위해 잠깐(평가를 위해 반짝) 서류를 준비하고 하는 걸로는 잘 평가받긴 어렵겠다.. 평소에 잘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말로 기관이 어떤 준비를하고 어떤가치를 갖고 사업을 만들고 진행해야하는지 명확히 할때이며(분명 그 과정에서 직원들도, 주민들도 그 목적을 상호 이해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를 위해 쉽게할 수 있는 것보다 시간을 투자해야할때라 생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연단위 사업계획을 하기 전 스터디를 하고 다같이 논의해도 좋겠단 생각도 들지만 이미 시기는 늦은듯하고, 이를 위해 다같이 고민해야 한다는 부분도 기관 차원의 합의가 필요할 듯합니다
아티클을 읽으면서 해야할게 점점 보이는 것도 같지만 역시나 기관을 생각해보면 갈길이 먼것 같습니다
그래도 생각할 기회가 생겨 감사합니다

kkbbo1

첫 문장에 공감이 되어서 덧글 남겨봅니다^^
어쩌면 우리들은 “사회복지사는 전문가야~~”라며 큰 목소리만 내세우는 반면 기업들은 실적, 성과로 보여주며 입증을 하곤합니다. 목소리에 힘이 생기려면 실천으로서 보여줘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선생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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