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훌훌 떠날 수 있다고 여길 때 더 주도적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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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날 수 있어야 주도할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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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훌 떠날 수 있는 마음이 주도성을 만들어

역설처럼 들리실 겁니다. 이 기관에 오래 남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 더 열심히 일할 것 같죠. 예,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언제든 훌훌 떠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도 오히려 조직 눈치를 덜 보며 주도적으로 일할 힘을 갖기도 합니다. 언젠가 떠날 수 있다는 전제가 있으니 그만큼 덜 눈치 보고 더 주도할 수 있게 된다는 뜻입니다. 왜요? 덜 무서우니까요.

'내가 기관장이라는 의식으로 일하라'는 말과 '언제든 훌훌 떠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 모순처럼 들리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같은 이야기의 양면입니다. 언제든 떠날 수 있다는 마음일 때 더 주도적으로 기관장처럼 일할 수 있고, 그렇게 기관장처럼 주도적으로 일하는 사람이라야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되는 거죠.

언젠가 훌훌 떠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지금, 이 순간순간을 자기 실력을 쌓는 시간으로 씁니다. 수동적으로 지시만 기다리지 않고 먼저 움직입니다. 언젠가 떠나야 할 때 실력이 없어 낭패를 보지 않아야 하니까요. 그래서 하고 싶은 사업을 능동적으로 기획하고, 책임을 감당하며 끌고 갑니다. 그렇게 도전하니 실력이 쌓이고, 실력이 쌓이니 정말로 떠나야 할 때도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마음가짐과 실력이 서로 선순환 구조를 갖는 거죠.

반대로 떠날 생각이 전혀 없는 사람은 어떤가요? 모두 그런 건 아니지만, 능동적이기보다 수동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키는 일만 해도 문제가 없고 오히려 기관에 적응하려면 튀지 않는 게 낫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그렇게 주도성을 잃을수록 실력도 정체됩니다. 별도의 시간과 에너지를 들이지 않으니까요. 그렇게 몇 해가 지나면 어떻게 될까요? 다른 기관에서 받아줄 만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합니다. 그러면 이제는 떠나고 싶어도 떠날 수 없습니다. 실력이 안 되니까요. 떠날 수 없으니 더 움츠러들고, 더 움츠러드니 더 못 떠나는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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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소제목
  1. 2.어차피 헤어질 사람이면 상처도 덜 받아
  2. 3.3년만 일하겠다는 마음으로
  3. 4.마음가짐과 태도가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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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법인과 근로계약을 맺을때 3년을 기한으로 기관장으로 계획을 제출하고 승인을 받고 재고용 계약을 마치면 법인과 맺은 근로계약서를 책상앞에 붙여 놓습니다.
3년동안 기한을 정해놓은 계약직임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죠. 언제든 기한이 끝나면 떠나야 될 수도 있고 사고나 문제가 생기면 그만둬야 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미리 미리 스스로 준비 해 놓아야겠다는 굳은 의지를 근로계약서를 바라보며 다짐하곤 합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관계안에서 늘 일하고 있지만 자신의 역량을 조금 더 높여야 다른 기관에서 나를 선택하기 때문에 안주 하지 않고 자기개발을 해야겠다고 다짐을 하곤 합니다.
지역사회에 필요한일, 기관이 요구하는 일, 법인이 원하는 일들을 잘 살피고 충실하게 수행하고 나 자신을 위해 언제든 떠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떠날지 말지를 내가 결정할 수 잇는 수준으로 실력을 쌓고 준비해야겠습니다.

“언제든 떠날 수 있고 언제든 난 개인으로 일할 수 있다. 이 마음으로 자유롭게 일해야겠습니다고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

노정하

입사 후부터 업무 보는 꿈을 자주 꾸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아침도 피로가 풀리지 않은 상태였는데, 이런 글을 만나게 되었네요.ㅎㅎ

아티클을 읽으며 직장과 나 사이에 적당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존재이니, 눈치 보지 말고 맡은 일을 능동적으로 즐겁게 해내보자!

인간관계, 일, 성과에 과몰입하기보다는, 주어진 일에 집중하고 솔직하게 일하는 쿨~한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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