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비전 정하며 명료화, 내재화까지: 구성원이 직접 말하게 하세요

미션·비전 정하며 명료화, 내재화까지: 구성원이 직접 말하게 하세요

현재 상태

미수강

가격

멤버십

시작하려면

0 0 투표
아티클 만족도 평가하기

🎯 단어가 아니라 가치관이 먼저입니다 🎯

본문 미리보기

알파벳마다 끼워 맞춘 영단어

기관 미션 비전을 보다 보면, 간혹 이런 기관이 있습니다. 기관명을 활용하여 알파벳 철자 하나하나마다 해당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영단어를 골라 미션·비전을 채우는 곳 말이지요. 예를 들어, 칼라복지관(가상)이면 영문명은 CALLA가 되겠지요. 그러면 C로 시작하는 단어를 찾아 Care로, A로 시작하는 단어를 찾아 Angel, 그렇게 L은 Life, 다음 L은 Love, 마지막 A는 Action. 뭐 이런 식으로 말이지요. 그런 후 이를 조합해서 문구를 만듭니다.

우리는 사람을 C 케어하는 A 천사들입니다.
이용자의 L 삶에 L 사랑이 넘치도록 우리는 A 행동합니다.

어떤가요. 그럴듯해 보이지만, 실상은 무엇인가요. 기관의 가치관 안에 정체성이 따로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꼴입니다. 우리가 어떤 당사자가 되기를 바라는지, 어떤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라는지가 먼저 서 있고, 이것을 담을 잘 드러낼 단어를 찾아 고르는 것이 바른 순서입니다. 최소한 가치관과 정체성이 명확하게 있다면 말입니다.

그런데 알파벳에 맞춰 단어를 모은다? 그럼 단어가 맞춰 우리 기관이 어떤 가치관으로 어떤 정체성으로 살지를 끼워 맞추는 셈입니다. 순서가 뒤집힌 거죠. 과연 미션·비전 문구를 정하는 게 이렇게 남 보여주려고, 그럴듯하게 보이려고 좋은 단어를 추리는 걸까요? 그럴리 없습니다.

이어지는 내용은 멤버십 회원이 읽을 수 있습니다

처음 7일은 무료, 이후 한 달 3,000원

이어지는 소제목
  1. 2.구성원 각자가 바라는 당사자상, 사회상
  2. 3.모으고, 묶고, 골라 명료화
  3. 4.설득이 필요 없는 자기 언어로 내재화
0 0 투표
아티클 만족도 평가하기
guest
2 댓글
최신
가장 오래된 최다 투표
박해숙 박

당사자상 적기->지역사회상 적기-> 각자 설명하기-> 같은 의미끼리 묶기-> 대표 단어 선정하기
-> 미션·비전 문장 만들기 단어가 먼저가 아니라 구성원의 가치관이 먼저다라는 말씀을 새기겠습니다.

어제 봉사활동갔던 단체에서 준 명찰에 깨알같은 글씨로 ‘동네인권 36.5도’라고 적혀있었어요.
정확한 의미는 제가 알수없었으나 사람의 체온이 모두같듯이 누구나 누리는 인권이고 거창하고 먼곳이 아니라 동네처럼 내 이웃부터 시작되야하는 것이구나의 의미 정도로 추론해봤습니다.

미션비전이 직원들만 내재화하는 것이 먼저일텐데 직원들은 모두 알지만 조금 어려우면 이용자나 기관과 연결된사람들도 이해하기 쉬워야하지 않을까요?

위로 스크롤
2
0
당신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