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보다 내 성장에 집중하세요 🎯
복지계 급여는 낮은 편입니다.
급여 불만이 크면 떠나도 돼요.
남았다면 성장 태도를 가지세요.
성장을 포기하면 결국 내 손해예요.
성장할수록 이타성도 커진답니다.
📈 MicroLearning 하세요!
⏰ 딱 6분 32초면 읽을 수 있습니다. [발표시간 계산기] 기준
코스 내용
돈 받은 만큼만 일하겠다는 태도는 어리석은 겁니다
'결제'하시면 수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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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처우가 많이 나아졌다고 해도 여전히, 그래도 낮은 것에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또 생각하면 이정도도 되지 않는 급여에도 더 긴 시간 힘들게 일하는 직종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상대적인 부분이 큰 것 같습니다. 어디에 기준을 두고 보느냐에 나의 처우가 크기도 작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일하면서 교육 받는 걸 좋아합니다. 교육은 또다른 성장의 시간인 것 같습니다. 다른 세계를 볼 수 있는 창구 같은 것 같습니다. 일정이 허락된다면 소소하게 관련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동료들을 보면 교육 받는 것도 일이라고 생각하고 기피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전 이런 교육 시간, 회의시간 등이 결국엔 내가 여기를 떠나도 나에게 남길 수 있는 자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혹시 급여가 조금 작다고 느껴지면 기관에서 내가 급여를 대체하여 받을 수(?)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적극적으로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내가 보수를 받는 만큼만 일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보수외에 더 받을(?) 수 있는 것들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나의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습니다.
말씀 그대로 인 것 같습니다. 상대적이니까요. 같은 것도 누군가는 크게 보이고 누군가는 작게 보이고… 누군가는 산을 좋아하고 누군가는 강을 좋아하듯 그렇게 사람마다 추구하는 수준과 가치가 무지개처럼 다양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가 나를 잘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선생님께서는 보수를 받으면서도 이곳에서 보수 외에 더 받을 수 있는 것들을 찾고, 적극 활용하며 나를 채워가시는 지혜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교육도 일로 여기느냐 아니면 교육까지 받으며 나를 채우는 기회로 여기느냐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이가 나겠지요. 그런 점에서 보면, 교육 뿐 아니라 회의까지도 공적이면서 동시에 사적인 보수 외의 보수라고 여기시는 관점이 대단하세요. 저는 아티클을 쓰면서 회의까지는 상정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마 이렇게 구체적으로 회의라고까지 지칭하시는 걸 보면, 분명 회의도 어떻게 내 성장으로 연결할까를 궁리하셨을 겁니다. 그러니 글이 툭 하고 쉽게 나오겠지요? 👍
참 인상 깊었습니다. 덕분에 잘 배웁니다. 좋은 생각과 경험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복지에 몸 담은지 10여년이 흘렀지만 남아있는 제가 매 순간 성장하는 태도로 임하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되는 글입니다.
저도 매 순간까지 계속 성장만 붙잡고 있지 못하긴 합니다. 흔들리며 가긴 하는데, 가끔 정신 차리며 다시 붙잡으려 하느냐 아니면 그냥 다 그렇게 산다며 그저 포기하느냐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선생님처럼 성찰하시는 분이라면 매 순간까지는 아니어도 분명 옷깃을 여미며 다시 마땅한 바를 때때로 붙잡는 분이실 겁니다. 안 그런 사람이라면 이런 과정을 신청도 안 했을테니까요. 용기있는 성찰의 글, 고맙습니다. 😊
돈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20대가 지나 30대가 들어서니 불안함이 엄습합니다. 이 급여에 내적성장이나 인정 등 기대감에 미치지 못했을때 무력감에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럼요. 불안함과 무력감,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감정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 같이 모든 자산이 급격히 상승하는 시대에는 더더욱 불안함이 엄습할 수 있지요.
이렇게 여건과 상황을 알면서도 지금까지 사회사업 실천하신 것. 그 자체로 박수 받고 인정 받으실 인생을 살아오셨습니다.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실지 그 누구도, 아마 선생님 자신도 알 수 없겠지요.
다만 자유롭게 열어두고 미래를 고민하시면 좋겠습니다.
모든 업은 기본적으로 나도 유익하게 하되, 사회에 기여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직업은 결국 누군가를 돕는 것이니까요. 사회사업도 마찬가지고요.
이렇게 열어놓고 고민해 본 결과,
사회사업의 즐거움보다 그로써 받는 보상이 너무 적다고 느껴진다면, 나를 너무 괴롭히면서까지 꼭 버텨야 할 건 아닐 겁니다. 괴로워하는 남을 돕는다며 나를 괴롭히는 건 너무 슬픈 일이니까요.
반대로 받는 보상이 적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사업의 즐거움이 더 크다고 느껴져 사회사업하기로 결심한다면, 조금은 덜 흔들리시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가 선택한 내 인생 길이 될테니까요.
다만, 계속 사회사업 하시건, 행여 다른 업을 찾으시더라도 그곳이 어디든 내적 성장을 계속 추구하고 이뤄야 한다는 이 자세와 태도는 변함이 없을 겁니다.
그러니 꼭 내적 성장을 놓치지는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자유로움 속에서 내가 선택한, 그로써 내가 주인되는 삶이라면 그 자체로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응원드립니다. 🙏
이타적인 일을 잘하려면, 오히려 이기적인 자기 성장이 필수라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일을 할 때 일을 해결하고 처리하는데 집중하다보면 내가 이 기회로 무엇을 더 배울수 있을까라는 생각보다 해결하는데 급급하다보면 지치고 한계가 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직장에서 최대한 성장하고 말겠다는 태도로 일을 하다보면 고갈보다는 채워지고 자기자신뿐만아니라 나중에는 직장과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듭니다.
맞습니다. 아티클의 핵심을 잘 짚어주셨어요. 말씀처럼 ‘무엇을 더 배울 수 있을까’라는 시선이 있으면, 같은 일도 내 성장의 동력이 되어 소모보다는 축적, 누적으로 연결될 수 있겠지요. 그러다 보면 내 성장이 흘러넘쳐 타인을 촉촉히 적시게 될 겁니다. 최대한 성장하고 말겠다는 다짐. 분명 실천으로 이어서 잘해내실 겁니다! 응원드려요. 😊
사회복지를 시작했을 때의 그 첫마음을 가지고 살아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게하는 일들이 많이 생겨납니다. 그러면 ‘내가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이 조직에서 이렇게 열심히 할까?’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힘들고 지칠 때가 언제 올지 모르지만
그때를 대비해서 내안에 내공을 기르는 일들을 찾아 재미있게 해보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어떤 장소에 가서 얻든, 누구를 만나서 생기든, 어떤 일을 해서 내가 힘을 받는 것을 꾸준히 해보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럼요. 그런 생각이 드는 때가 많은 환경이지요. 그래서 더더욱 ‘어떻게 이기성을 높일까, 어떻게 이타성을 높일까’에 더 집중하는 마인드셋을 갖춰야겠습니다. 말씀처럼 내 안에 내공을 기르는 일, 스스로 즐거워하는 활동을 찾고 그것을 꾸준히 이어가서 성장하는 게 참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내공 쌓는 데 도움되는 좋은 선생님의 일상, 꼭 지키시기를 응원드려요. 고맙습니다. 😊
직원들에게 이런 얘기들 조차 쉽사리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 참 씁쓸합니다.
직원들의 성장의 책임지는 자리에 있지만 저의 그러한 말과 행동들도 거부하는 듯한
신입직원들의 자세를 보면서 이런 말 꺼내기가 어렵네요.
어쩌면 저도 그랬을까 하는 반성이 되기도 합니다.
확실히 요즘에는 조심스럽기도 하고, 또 말하면 그걸 어떻게 받아들일지 몰라 주저하는 경우가 많지요.
제가 이 과정을 운영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기관 내에서는 조심스러워 전하지 못했던 말을 이곳에서 좀 더 차분하게 글로 전달하는 것.
그렇게 직원이 진지하게 생각해 볼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이요.
저야 업무상 권력이 없으니 오히려 편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지만,
조직 내 위계가 얽혀 있는 경우에는 그만큼 조심하는 게 당연한 것이니
너무 씁쓸하게 생각하지는 마세요.
“어쩌면 나도 그랬겠다”며 스스로를 돌아보시는 선생님의 성찰하시는 마음을 보면, 먼저 찾아오는 후배에게는 잘 말씀해 주실 것 같습니다. 그 분에게는 선생님의 말씀이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응원드립니다. 😊
2025년 기준 한국의 사회복지사 종사자 성별 비율
여성 사회복지사: 약 1,107,722명
남성 사회복지사: 약 373,132명
여성: 약 74.8% / 남성: 약 25.2%
제가 근무하는 기관의 성별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급여를 생각하면은
부양가족을 양육해야 하는 가장으로서는 접근이 어려운 직종인건 사실입니다.
사회복지 정책의 발전은
정치제도와 경제제도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관계입니다만,
사회복지정책 형성과 사회복지사 처우에 있어서는,
사회복지인 출신의 영향력은 미미하다는 뼈 아픈 현실입니다.
사회복지에 대한 깊이 있고 심도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와 경제 이론에 대한 학문의 깊이도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만들어야하는 사회복지 가치에 대해
우리가 정치인과 경제학자들에게 목소리를 내고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태블릿으로 글을 쓰다가 실수로 바로 올라갔네요.^^
아티클 글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다 공감하고 있습니다.
위의 글을 쓴 이유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대응책도 필요하다는 취지로 작성했습니다.
예~ 자기 성장을 위한 태도를 갖추는 것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처우를 개선하는 활동도 병행되어야 한다는 말씀이시지요? 마땅히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균형을 잡을 수 있게 의견 더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사회복지사가 처우 관련 정책에 실질적으로 관여하려면, 사회복지사의 정치적 영향력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단순히 집단 응집력을 강화하는 것을 넘어, 말씀하신 것처럼 사회·경제 정책 전반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필수적입니다. 지금처럼 사회복지 내부 지식만으로는 정책 결정 과정에 영향력을 미치기 어려워 보입니다.
또한 사회복지직이 다른 직종에 비해 ‘가정의 주 생계 책임자(가장)’로서는 접근이 어려운 직종이라는 말씀도 타당합니다. 현실적인 통계로도 이를 충분히 뒷받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성별 비율을 근거로 ‘가장으로서는 어려운 직종’이라는 결론을 도출하는 것은 일부분 한계가 있습니다. 남성만 가장이 아니라 여성도 가장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남성이 가장인 경우가 더 많다는 점에서 부분적으로 현실을 반영하지만, 전부는 아니므로 오히려 논리를 전개하실 때 불필요한 논란을 살 여지가 있을 듯 싶어 말씀드려요. 😉
역시 상대방이 말한 핵심에 근거한 객관적이고 공감적인 답변 감사드립니다.
또한 말미에 말씀하신 우려적인 부분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도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대해서는 점차적으로 선생님과 소통하면서 열심히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 것 뿐이니 그냥 참고사항으로만 생각해 주세요.
저도 선생님과 소통하면서 더 생각하고 정리하며 배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얼마전 동료에게 아침인사로 “오늘도 화이팅!” 이라는 말 대신 “오늘도 받은 만큼 일하자!”라고 말한 제가 많이 부끄럽습니다,, 제가 건넨 말로 혹여나 동료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진 않았을지 걱정도 됩니다ㅠㅠ
내일부터는 어떤 상황에서도 성장하려 애쓰는 모습을 보여줘야겠습니다 ! 오늘의 부끄러움이 내일의 성장이 될 수 있도록 나아가겠습니다 🙂
누구나 한 번쯤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를 돌아보며 후회하는 순간이 있긴 하지요. 하지만 이렇게 돌아보고, 내 모습을 다짐하는 자세를 갖고 있다면, 그것만큼 무게중심을 잡아주는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태도십니다.
그리고 “오늘도 받은 만큼”이라는 인사는 가끔씩 서로 지치고 힘든 상황일 때 서로 웃으며 가볍게 나누는 농담이니, 흔히 나누는 말 하나까지 너무 크고 깊은 의미를 부여해서 자책하실 필요까지는 없어 보여요. 선생님은 성찰과 다짐을 잘 하시는 분이니 오히려 이 태도에 더 크게 의미를 부여하시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돈을 떠나 무언가를 배우고자 열정적으로 헌신하는 태도는 사회복지 분야 뿐 아니라 어떤 직장에서도 통하는, 직업 생활의 귀중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성장’이라는 단어가 과도한 업무 부담이나 무급 야근 강요 등이 만연한 사회복지 현장의 노동 문제를 가리는 명분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글 말미에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남겨주신 말처럼, 성장하기 위해 사적인 삶을 희생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지 모두에게 요구되어야 할 필수 조건은 아닙니다.
‘받은 만큼만 일하려 하지 말라’는 조언도 참 좋지만, 그에 못지 않게 ‘일한 만큼 받을 수 있게 하자’는 목소리 또한 함께 커졌으면 합니다. 그래야 후배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맞습니다. 성장이라는 가치가 너무 강조될 때, 그것이 자칫 희생을 타인이 강요하는 근거가 되어서는 안 되겠지요. 헌신은 개인의 자발적인 선택이 되어야지 구조가 강요하듯 요구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악용되어서는 안 되지요.
말씀 주신 것처럼 “받은 만큼만 일하려 하지 말라”는 조언과 “일한 만큼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방향, 두 가지가 함께 가야 한다는 의견에 깊이 공감합니다. 어느 한 편만 강조되면 결국 지속가능한 현장은 어려워진다고 생각하니까요.
후배들이 떠나지 않게 하려는 마음과 그를 위한 제도와 문화적 전환에 대한 목소리! 저 또한 지지합니다. 귀한 말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직장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자! 사실 복지현장에 6년 이상 있으면서 안이해진 마음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2차세팅에서는 사회복지사가 오롯이 혼자일때, 그리고 서로의 영역을 나누며 일 미루기식으로 대할 때 마음이 상하기 일쑤입니다.
좋은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상심하기도 합니다. 사실 그런 마음의 상처로 주어진 일만 하겠다는 작은 부분이 저에게도 언제부터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글 중에서 ‘마음이 상했다고 그저 주어진 일만 하는 태도는 오히려 내 성장을 제약하는 겁니다.’ 이 부분이 제 마음을 훅 내려치게 됩니다. 직장에서 많은 것을 배웠던 그 시절을 잠시 잊은 것 같아 마음이 쓰라립니다.
그래도 오늘 이 글을 읽고 다시 한번 나의 성장과 나와 함께 하는 클라이언트를 위해 주어진 일에 국한되지 않고 의미있는 일을 해나가야겠다 다짐해봅니다.
진심이 통하지 않을 때 실망하고, 외롭다는 느낌에 중심이 흔들릴 수도 있지요. 또 그럴 때가 살면서 왜 없겠습니까? 다들 그럴 겁니다. 중요한 건 그런 상황이 없는 게 아니라, 그런 상황일 때 바른 길을 잊지 않고 다시 떠올리며 나의 성장과 의미를 붙드는 태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걸 다시금 붙잡는 것도 능력이자 용기라 생각해요. 이처럼 스스로를 바로 세우시니, 분명 더 단단하게 성장하실 거예요. 마음 다해 응원합니다. 😊
이번 글을 읽으며, ‘최대한 성장하고 얻어내고야 말겠다’라는 태도가 가지는 영향력을 깨달았습니다. 직장이 갖는 의미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시기인데, 단순히 돈을 버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면 쉽게 번아웃이 오겠다고 느꼈습니다. 배우는 것을 즐기고, 힘들어도 즐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려고 최근 스스로 되뇌이고 있습니다. 글을 통해, 불합리한 상황에 대해 새로운 접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저 피하는 것이 답이라 생각했는데, 그 상황 속에서 기술과 대처방법을 배우고 성장할 수도 있음을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예!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말씀대로 단순히 돈을 버는 수단이라고 생각하면 번아웃에 안 빠지는 게 이상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불합리한 상황이라 해도 어떻게든 그 안에서 배움을 찾아내려는 자세는 내 인생을 훨씬 오래가고 단단하게 만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술과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하시니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
인생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며, 어떤 삶을 살아갈지는 오롯이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는 자본주의 체제 속에 놓여 있습니다. 돈을 보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하고, 이는 사업을 진행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나 마음을 품고 있어도, 일정 수준 이상의 사업을 추진하려면 실질적인 재원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져야 합니다.
과정과 결과를 보았을 때 우리는 여기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굳이 사회복지사가 되지 않아도 되지만 사회복지사를 꿈꾸고 그 꿈을 펼쳐나가고자 한다면, 자신의 역량을 시험해보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든지 만족하며 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니 잠시 왔다가는 이 세상에 태어난 김에, 칼을 잡은 김에, 무라도 한번 썰어보는.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행동으로 옮겨보는 우리가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철학의 단단함이 느껴지는 말씀 감사합니다. 현실이 어떠한지 명료하게 아는 상황에서 사고해야 비로소 견고해지겠지요. 내가 나의 길을 선택했으니, 자신의 한계를 넘어 가능성을 믿고 해보는 것, 내 삶을 사는 자세라 생각합니다.
잠시 왔다 가는 인생, 무라도 제대로 썰어보자며 다짐하듯 행동하시려는 의지. 그 실천력이 삶의 무게를 버티는 힘이겠지요. 멋진 관점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번 교육을 통해 ‘돈 받은 만큼만 일하겠다’는 태도가 결국 나 자신의 성장을 가로막는다는 점을 깊이 느꼈습니다. 일은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니라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과정이며, 직장은 그 성장을 위한 중요한 도구라는 말에 공감되었습니다. 특히 불합리한 상황 속에서도 배움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관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주어진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 성장의 의미를 찾고, 그 성장이 다시 기관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을 바라보는 태도가 곧 나의 성장 가능성을 결정짓는다! 그러하니 불합리한 환경마저 배움의 기회로 전환하겠다는 단단한 마음가짐이 느껴집니다. 말씀처럼 개인의 성장을 통해 더 나아가 기관과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선순환은 없겠지요. 그 선순환이 일어나 선생님 개인에게도 유익한 사회사업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저는 ‘돈 받은 만큼만 일한다’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데요, 스스로의 역량을 제한하는 듯하고 ‘그 만큼’이란 기준도 모호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면 어떤 일을 해도 불만이 쌓일 것 같습니다..ㅠㅠ 이번 아티클을 읽고 복지계의 현실에 대한 이해를 얻기도 했고, 그런 현실 안에서도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가는 태도가 결국 나를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맞습니다. ‘그만큼만 일한다’는 말은 현실 감정의 표현일 수는 있지만, 오히려 내 가능성을 스스로 제한하거나 자주 불만을 쌓게 만들 수 있겠지요. 훌륭한 통찰이세요! 선생님 말씀대로 현실을 인식하되, 그 현실 안에서도 스스로의 태도와 성장에 집중하는 것이 결국 그 누구도 아닌 나를 단단하게 만들 거라 생각합니다. 아티클을 읽고 이렇게 통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복지계 인건비가 낮은 수준인 것을 알고 복지 현장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은 ‘받은만큼 일하자’라는 생각이 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이 의미도 성장도 없이 지낸다는 말에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받은 만큼만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순간을 솔직하게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그 마음, 누구라도 한번쯤은 들 수 있고, 지쳐 있는 순간엔 더 강하게 느껴지지요.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텐데 그럼에도 스스로 돌아보고 다시 마음을 다지셨다는 것이 참 귀합니다. 응원합니다. 😊
직업을 선택할 때 급여는 선택의 기준이 되지 않았습니다. 나의 가치 실현,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이 선택의 기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일을 하다보니 동료들과 다른 업무 비율, 고충 등으로 인해 ‘같은 월급을 받는데 내가 이렇게까지 일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드니 일에 대한 재미가 떨어졌습니다.
이후 휴식 시간을 보내며 내가 직업을 선택한 이유를 다시금 알게 되었고, 현장에서 이용자들과 동료들과 함께 가치를 실현하고 성장했던 시간이 그리웠습니다. 아티클을 읽고 제가 사회복지를 선택했던 처음의 모습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사회복지를 선택했던 처음과 이유를 생각하며 다시한번 현장에서 힘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 마음이 참 묘한 게, 선택의 순간에는 나답게 살고 싶고,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분명했는데, 막상 현장에서 일하다 보면 사람과 환경에 휘둘리며 ‘나만 왜 더 힘든 일을 하지?’ 싶은 순간들이 오곤 하지요. 깊은 회의감이 들기도 하고요. 잠시 쉬셨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내가 원래 뭘하려고 했는지 떠올리셨다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그만큼 더 단단해지셨을 거 같습니다. 말씀처럼 현장이 힘이 들 수는 있어도, 선생님께서 세우시고 붙잡은 가치가 선생님을 계속 일으킬 거라 믿습니다. 응원드려요! 😊
이기적이라는 단어에 스스로도 모르게 거리를 두려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기적인 성장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돌보고 성장시킴으로써 더 많은 것을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과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용자에게 최선을 다하고, 나 자신에게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바꿀 수 없는 환경이라면, 그 안에서 흔들리지 않기 위해 나 자신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맞아요. ‘이기적인 성장’이라는 말이 우리에겐 어딘가 불편하고 낯선 단어처럼 다가오기도 하지만, 말씀처럼 결국은 더 많은 사람을 위해 필요하고 또 사회에 널리 이로운 일이라 믿습니다. 여기저기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중심이 강해야 하겠지요. 이용자에게도 마찬가지지만, 내게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 멋지십니다. 응원합니다. 😊
사회복지사를 꿈꾸게 되었을 때부터 급여에 대한 이야기는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소진을 경험했을 때는 급여에 비해 높은 업무 강도에 대한 회의감이 저를 흔들었습니다. 왜 복지계를 포함한 많은 기업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떻게 해소하는지를 묻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이 맛에 일하지’ 생각하는 순간과, ‘더 전문적인 사회복지사가 되어 이용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했습니다. 가끔은 “굳이 그렇게까지 해?”라는 말을 들을 때면 마음이 조금 상하기도 했고,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티클을 통해, 저는 제가 잘 이겨내고 성장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 !
복지계에서 급여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많지요. 또 “굳이”라는 이야기가 들려도 ‘더 전문적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을 놓지 않으셨다는 말씀이 참 반갑고 또 훌륭하시다고 생각해요. 흔들림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지금까지 방향을 잘 잡고 지금까지 성장해 오셨다는 것을 확인하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응원드려요. 고맙습니다. 😊
백번 공감하게 됩니다. 처음 복지를 시작할 때부터 금전적인 욕심, 여유는 다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여태까지 복지현장에 남아 있는 이유는 제 스스로가 정체되지 않고 무언가에 몰두하고 몰입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매력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아티클은 공감이 크게 되었습니다^^
복지현장에 남아 계신 이유를 읽으며, 깊은 매력을 느끼고 계시다는 걸 느낍니다. 말씀처럼, 성장은 내가 무엇에 얼마나 몰두하고 몰입하는지에 의해 좌우되는 듯합니다. 그리고 복지현장은 일반 사회가 추구하는 것과 다른 내재적 동기를 잘 끌어낼 수 있는 분야라 생각합니다. 가치, 철학, 의미, 뜻! 이 아티클에 크게 공감하신다니,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
참 공감되는 내용이였습니다. 현장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돈 받는 만큼만 일한다라는 태도를 가진 분들과 그렇지 않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선생님들은 확연히 차이가 났습니다. 나의 이기적인 성장이 지역사회에 더 많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최대한 많은 성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업무를 하더라도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 싶은 격차의 이유 중 하나는 어떤 태도로 임하느냐겠지요. 이기적인 성장이 곧 이타적이 될 수 있고, 이타적이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이기적인 성장도 함께 이루어지겠지요. 이 선순환의 원리를 알면 태도도 달라질 거라 봅니다. 이기적 성장을 응원드려요! 😊
이기적인 성장의 마음을 가지고 직장에 충실하면 더없이 좋지만, 말씀하신 ‘이기적인 성장’에 담긴 의미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좋겠습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처럼, 사람의 생각, 속은 모를 때가 많습니다. 이 기사를 읽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저를 포함하여 나를 돌아보며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이기적인 성장’이라는 표현이 자칫 부정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우리 현장에 꼭 필요한 개념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이타성을 강조하는 분위기일수록 더더욱 말입니다. 글 읽고 진심 어린 생각과 바람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글 읽고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돈 받은 만큼만 일한다’는 태도가 결국 나를 갉아먹는 선택이라는 말이 크게 와닿네요. 특히 이기적인 성장이 곧 이타적 실천으로 이어진다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덕분에 제 일에 임하는 마음가짐도 다시 돌아보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었던 바로 핵심을 딱 언급해 주셨어요. 나를 갉아먹는 선택, 이기적 성장이 이타적 실천. 잘 읽고 핵심을 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음가짐 잘 지켜주세요. 응원드려요 고맙습니다. 😊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고난과 시련이 꼭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직장에서 성장을 하기 위해 열심히 일 하면서도 때로는 쓴소리, 아픈 말들이 들릴 때도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정말 성장하고자 결심했다면 그 말들 또한 성장의 밑거름으로 여기고, 피드백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에게 이런 마음이 필요합니다. 두려움이 앞서서 주저하고 있지만, 최선을 다해 임하며 상사 선생님들의 말씀을 귀하게 받아들여야겠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성장하기 위해서는 불편한 말, 익숙하지 않은 피드백도 잘 활용하는 게 필요하겠지요. 피드백을 통해 ‘내가 어디쯤 와 있는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를 측정할 수 있는 GPS 같다 할까요. 들을 때는 마음이 힘들 수 있지만, 그 피드백을 성장하는 과정의 거름으로 받아들이려는 마음이 있으시니 잘 활용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다만, 그 피드백 또한 타인의 시선이니 너무 절대적으로 받아들이지는 마세요. 참고하시고 궁리하되, 내가 수긍이 되면 적용하고 고치고, 수긍이 되지 않으면 ‘이런 관점도 있나 보다’ 정도로 기록하고 넘기셔도 좋겠어요. 내 성장은 결국 내가 책임지는 거니까요. 응원드려요. 저 또한 고맙습니다. 😊
이 글을 읽으면서 ‘보다 나를 살펴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없다면… 이웃도 지역사회도 없는 건데.. 하지만 예전에는 나를 갈아 넣어서 하도록 강요 아닌 강요를 받았던 거 같아요.
일찍 가는 것도 눈치 보이고, 먼저 가는 것도 눈치 보이고 참 여러 눈치들 챙기면서 정작 제 자신보다는 타인의 시선과 감정에 먼저 반응을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껏 사회복지를 실천하면서 ‘나’는 참으로 소중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 ‘좋아할까?’ ‘불편하면 어쩌지?’ ‘내가 너무 강요했나’ 등등의 고민들로 오늘 하루를 애쓴 저에게는 너무 홀대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를 돌봄에서부터 성장으로까지의 다짐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어느 것이든 제가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닌 거니까요..
감사합니다.
‘저를 챙기게 해주셔서….’
맞아요. ‘나’를 돌보지 않고는 지속적인 실천도 어려울 겁니다. 일과 실천 속에서 자꾸 나를 후순위로 미루게 되면 결국 언젠가는 내 안이 비어버려 멈추게 되겠지요. 이타적이기 위해서라도 이기적으로 성장하고, 성장한 만큼 이타적인 실천이 쌓으면 그 에너지로 나를 채우고 하는 선순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이 스스로를 귀하게 챙기는 그런 다짐으로 이어져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맙습니다. 😊
“돈 받은 만큼만 일하겠다”는 말은, 단순한 태만의 표현이라기보다는 그동안 급여 이상의 지나친 헌신과 열정을 강요해 온 사회적 분위기에 대한 반작용일 수 있습니다. 그 부분을 알고 계시기에 그런 헌신을 직원들에게 강요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마지막 부분에 언급하신 것이겠지요. 출근이 9시라면 몇 분 전까지 도착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부터, 업무 시간 이후의 업무적 연락은 어디까지 허용되는가, 점심시간을 온전히 개인 시간으로 보장받기 위해 팀원이나 팀장과의 식사를 거절할 자유, 직원 단합이라는 이름의 회식 문화까지… 옳고 그름을 떠나, 생각해 보면 일과 돈을 둘러싼 논의는 참 많습니다. 더군다나 이제는 한 직장이 평생을 보장해 주는 시대도 아니니, 사회 전체적으로도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오죽했으면, 돈 받은 만큼만 일한다고 할까 싶어요. 그런 말이 나온다는 건 지금까지는 보편적으로 그러지 않았다는 반증이겠지요. 내가 주인으로 살지 못하는 조직 환경과 리더십만 경험했다면 더더욱 그럴 겁니다. 그래서 결코 타인이 지위로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리더 입장에서는 직원이 더더욱 주인이 되도록 도와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오히려 성과를 이끈다는 건 확인된 사실이니까요.
직원 스스로는 자신의 성장을 위해 이기적으로 활용하며 노력하되, 조직은 조직대로, 리더는 리더대로 변화된 세상에 맞게 관점을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봅니다.
함께 고민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급여, 보수, 돈도 중요하지만….
중간관리자의 횡포는 참으로 지칠줄 몰라서 시설내에서 과연 잘할수 있을까 라는 의문과
그저 지켜보기만 하는 동료들 또한 성장을 멈춘거같아 아쉽습니다.
이기적으로 나만 아니면돼 라는 생각이 멈추질 않습니다. 타깃이 되었다라는 생각안에서…
입주인의 안전과 인권만큼 종사자도 인권이 있는데 종사자에게 의구심이 들게만든후 퇴사를 하게 하는 …. 돈만큼 일하겠다 라는 생각을 심어주는….
어이쿠… 그간 얼마나 고되셨을지 글만으로도 전해집니다. ‘타깃이 되었다’, ‘종사자의 인권’… 그런 상황이라면 당연히 돈 받은 만큼 일하게 되는 건 너무나 당연한 반응이라 생각해요. 아무리 마음을 다잡아도 여건이 너무 열악하면 이걸 이겨내기는 어려운 일이니까요. 지쳐있으면 그냥 좀 쉬엄쉬엄 가셔도 괜찮으세요. 그러다가 가끔 아주 가끔이라도, 내부에서는 힘을 못 받아도, 이렇게 외부 네트워크를 통해 애쓰고 노력하는 이들과 교류하며 힘을 얻으시기를 바라요. 응원하는 마음 가득 담아요.
거침없이 휘둘리다가 어느순간 휘말리지말자 생각과 동시에 이기회를 만나서 다시 한번 배워서
혹여 지금 일하는곳에서 이직을 할지라도 휘둘리거나 휘말리지말자 중심 잘 잡자 라고 마음을 세워봅니다 감사합니다
휘둘리지 않겠다는 다짐, 중심을 잘 잡자는 결심. 힘드시겠지만 나를 잃지 않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나중에는 꼭 더 단단해지실 겁니다. 매일 5개 아티클 읽고 궁리하시느라 한 주 고생 많으셨습니다.
참으로 공감되는 주제였습니다. 사회복지사로써 내가 잘하고 있는가를 생각해볼때가 많습니다. 가끔은 일에 너무 몰두되고 중시되다보니 가정에 소홀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몰 위해서 이렇게까지? 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그럴때마다 내가 아니고, 지금이 아니면….이라는 생각에 더 몰아치며 일을 했던 거 같습니다. 그 결과 나름 제가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있는 이용자에게라도 인정받고 있는 거 같기도 합니다. 제 만족일지라도^^ 나름 사회복지의 급여도 옛날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사회초년생에게는 안정적인 급여일지도 모르고, 너무 적은 급여일지도 모릅니다. 처음 시작은 미약하지만 자기 성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좋은 기회들이 많이 찾아올꺼라 생각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든 현재 재직중인 사람이든 급여가 적다 많다 판단하기 전에 스스로 내가 이 만큼 받는데 그 만큼 일에 대한 열정이 있는지도 생각해보는 시간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몰입해서 일하다 보면 “왜 이렇게까지?”라는 주변의 말들이 마음을 흔들 때가 있지요. 글에 선생님의 마음과 여정이 담뿍 담겨있네요. “내가 아니면, 지금이 아니면…”이라는 그 마음이 결국 당사자에게 전해졌고, 다른 이는 몰라준다 해도 그게 곧 선생님에겐 귀한 성과이자 보람이 되었을 거라 믿어요.
보수 수준을 논하기 전에, 나는 그만큼 수준으로 일하고 있는지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선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그렇게 스스로 성장의 끈을 붙잡고 노력하는 이는 계속 성장할 겁니다. 오래 고민하시고 현장에서 느낀 것들을 이렇게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불합리한 리더나 구조의 문제, 각종 제도적 어려움으로 인해 지칠 수 있어요. 때론 감정의 파도가 몰아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에요, 마음이 상했다고 그저 주어진 일만 하는 태도는 오히려 내 성장을 제약하는 겁니다’ 라는 문구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사람이다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스스로 극복하면서 원상복귀할 수 있는 힘이 키워야겠죠.
그래도 아쉽기는 합니다. 현장에서 재미나게, 정말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들이 많기에 급여나 처우들이 현실에 가깝게 좀더 개선된다면 삶의 여유를 찾고, 현장에 좀더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때로는 돈을 뛰어넘고, 작은 변화와 성과에 기뻐하면서 나의 힘을 키워나간다면 멋진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존감도 같이 올라가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말씀하신 조건이 학술적으로도 이미 확인된 내용입니다. 처우 면에서 더 인정받고 존중받으면 더욱 현장에 집중하게 된다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래서 안타까운 점이 있습니다. 이건 개별 사회사업가 혼자 어찌할 수 없는 일이라서요.
그럼에도 스스로를 위해 그 어려움 속에서도 자존감을 지키고, 작은 성과를 통해 성공 경험을 쌓아가는 건 개별 사회사업가가 할 수 있는 일이기에 아티클로 적긴 했습니다. 그럼에도 전반적인 사회사업가의 수준을 높이려면 처우가 개선되는 게 가장 효과적인 건 분명합니다. 기본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시는 선생님의 말씀이 고맙고 정확합니다. 감사드려요. 😊
가끔 생각해봅니다. 사회복지사로서 일하며 받는 급여만큼 제가 지금 당장 사회에 나가서 받을 수 있을까? 답은 아니오 일때도 있고, 또는 글쎄 일때도 있습니다. 대단한 전문지식이나 기술이 없는 중년의 나는 이 현장에서 가장 가치있는 사람이구나를 매번 되새기며 배우며 조금은 이기적일지라도 성장을 목표로 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치를 측정할 때, 그 가치를 돈으로 환산할 때도 있지만, 돈으로는 환산할 수 없는 가치도 있겠지요. 저는 사회사업이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귀한 일이라 여깁니다. 사람 살리고 세상 구하는 일이니까요.
이기적이어도 좋고 또 이기적이시길 권유하기도 한답니다. 성장하겠다는 마음은 결국 당사자와 지역사회에게도, 또 우리 복지계에 좋은 영향으로 퍼질 테니까요. 성장하시는 과정을 응원드립니다. 😊
주어진 업무에 충실했고, 그만큼 눈에 보이는 성과들도 있었지만 그것들이 기관 내에만 갇혀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어 소진이 오는 시점이었는데 마침 관심이 가는 주제가 올라와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충실하셨고, 성과도 있으셨으니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그 과정을 기록하시고 공유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러면 분명 알아보는 사회사업가가 있을 거고 그만큼 소진도 약해질 겁니다. 응원드려요 😉
의미 없이 벽돌 쌓기 그 자체에 염증과 고통을 느낀 한 사람과, 집이 지어져가는 비전을 바라보며 일했던 한 사람의 일화가 생각나네요. 현실은 쉽지 않고 복잡다단하지만 그 속에서 나 자신을 스스로 가치 있는 존재로 만드는 것은 돈 이상의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데서 있는 것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와! 그런 일화가 있군요. 처음 들었어요. 눈에 선하게 그려져요. 벽돌 쌓기조차!! 딱 맞는 일화 소개해 주셔서 더 깊이 있고 풍성해져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