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 현장의 완벽주의 함정 🎯
절차의 완성도에 너무 매달려요.
계획은 거창한데, 지쳐서 실천을 못 해요.
단계별 과정에 에너지를 다 써버려요.
정작 변화는 요원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 땐 핵심만 바로 찌르는 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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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4분 54초면 읽을 수 있습니다. [발표시간 계산기] 기준
코스 내용
과도하게 성실해서 결국 초라한 결과를 만드는 복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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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의 완성도에 너무 매달려요.
계획은 거창한데, 지쳐서 실천을 못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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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변화는 요원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 땐 핵심만 바로 찌르는 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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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바쁠수록 책상보다는 주민을 만나는 일을 우선으로 했던 것 같아요. 사업계획서를 작성 할 때 치밀한 단계들로 계획했지만 정작 실천에서는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계획서를 소위 말하는 ‘책상에 앉아서 작성했기’ 때문입니다. 주민을 만나야 ‘핵심’을 찌를 수 있는데 바쁘다며, 눈 앞의 계획서나 평가서가 큰 부담이다보니 시간을 내는 것이 부담되고 행정을 먼저 처리하고 주민을 만나겠다고 하지만 실상은 주민을 만나야 ‘핵심’이 생기고 계획서나 평가서도 빠르게 작성되더라고요. 뒤늦게 주민을 만나면 결국 ‘핵심’이 바뀌고 치밀한 단계도 수정하게 되는데 그 때는 감당해야 할 것이 더 많아지지요.
바쁠수록 책상보다 주민을 먼저 만나셨다니, 오!!!! 이미 아티클에서 말씀드린 ‘핵심을 바로 찌르는’ 실천을 하셨네요. 맞아요. 책상에서 쓰는 게 사회사업이 아닌데, 점점 그렇게 가는 경향이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말씀처럼 주민을 만나야 핵심이 생기고, 그러고 나면 계획서도 평가서도 오히려 빨리 써질텐데 말입니다. 그런데 자꾸 순서를 거꾸로 해서 행정부터 처리한 후 주민을 나중에 만나면, 핵심이 다르다는 걸 깨닫게 되고 그러면 치밀하게 짜 둔 단계가 오히려 걸림돌이 되지요. 다 고쳐야 하니 일은 일대로 두 배가 되고요.
바쁘다는 이유로 만남을 뒤로 미루는 게 실은 가장 비싼 선택이라는 말씀!! 너무나 공감합니다. 몸소 겪고 게다가 전환하여 실천하신 소중한 경험 나눠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아티클을 아침에 읽고, 오늘 팀원 한 명이 “연말로 갈수록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지는데, 길을 잃은 것 같다”고 하소연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돌아보니 그 과정 하나하나에는 팀원의 열정이 녹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저도 “할 수 있으면 해도 된다”고 이야기해 왔는데, 어쩌면 그 말이 팀원이 모든 것을 다 잘해내려고 애쓰게 만든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게 없는 것 같다”고 말하는 팀원에게 오늘 읽은 아티클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잘하려고 애쓰다 보니 오히려 길을 잃은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과정 하나하나를 모두 완벽하게 해내려고 하기보다, 그중에서도 꼭 힘을 실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구분해 보자고 했습니다.
세부 과정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하다는 것도 알고, 본인이 잘해보려고 하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일에 최대의 열심을 담아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조정할 수 있는 것은 함께 조정해 보고, 꼭 사람이 직접 하지 않아도 되는 일에 대해서는 기대치를 조금 낮추고 맡겨보자고 이야기했습니다. ^^
저 역시 과정 하나하나에 열심을 다하다가 정작 길을 잃어버린 경험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런데 팀원이 그렇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길을 잃었을 때보다 오히려 더 마음이 어려웠습니다.
오늘은 ‘부분의 합리성’에 저만 매몰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일하는 팀원들까지 그 안에 빠지지 않도록 돕는 것 역시 제 역할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모든 것을 잘해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에 힘을 주고 무엇은 덜어내도 되는지 함께 구분해 주는 것. 그것도 팀을 이끄는 사람에게 필요한 중요한 역할이라는 생각이 든 하루였습니다.
선생님께서 팀원 한 분 한 분을 얼마나 살피고 계신지가 글에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길을 잃어 본 경험이 있으신 분이라 팀원의 그 마음을 알아보신 것이겠지요. 스스로 돌아보시는 선생님은 리더에게 필요한 성찰 능력을 갖고 계신 것 같아요.
아티클 내용도 공유하셨다고 하시니, 선생님의 성찰 능력 그리고 아티클에서 핵심을 찾아내는 능력, 거기에 과거 선생님의 경험이 덧붙여져 그 팀원은 훨씬 덜 헤매게 될 거예요. 특히 팀원 혼자서는 조정하거나 기대를 낮추거나 핵심이 무엇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데, 선생님께서 함께 하시며 같이 궁리하시면 한결 잘 조정하고 낮추고 그만큼 더 핵심을 구분하여 집중할 수 있을 겁니다. 그 팀원은 참 복이 많으신 것 같아요. 선생님 같은 분이 곁에 계시니 말이에요. 분명 잘 풀어가실 수 있을 겁니다.
요즘 정말 연말로가는 과정에 계획은 가볍게에 많은 공감을 얻습니다..ㅡㅜ
연말이 다가올수록 계획대로 하기가 점점 어렵고 게다가 실천할 시간마저 줄어드니, 그 마음이 얼마나 답답하실까요. 나중에는 계획은 가볍게 잡고 남은 힘을 당사자와 지역주민을 실제로 만나는 데 쓸 수 있는 여건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남은 연말, 너무 지치지 않으시길 바라요.
실제로 현장은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도 많고 환경과 상황에 맞게 변화해야 할 때가 더욱 많습니다. 계획 수립과 과정 정리에 발목 잡혀 진짜 실천이 후순위로 밀리거나 간소화 되는 현상도 있는 것 같습니다. 목적을 잃게 되고 기준이 흔들리기는 지점이겠죠~
오히려 빠르게 실천하면서 ‘의미 있는 과정을 발견하고 변화를 체감하는 것’이 직원의 성장과 소진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쌓이면서 실천의 내적 동기도 쌓여가는 것이겠죠. 하나의 사업에도 계획, 실행, 평가 각 단계마다 강약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현장의 변동성을 몸소 오래 겪으셨기에 나오는 통찰이네요. 계획과 과정 정리에 힘을 다 쓰고 나면 정작 실천은 뒤로 밀리거나 대충 넘어가게 되고, 그러다 보면… 무엇을 위해 시작한 일인지 애초 목적 자체를 놓치는 경우가 너무나 많지요.
그럴수록 빠르게 실천하면서 의미 있는 과정을 발견하고 변화를 체감하는 것이 직원의 성장과 소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말씀! 어쩜 이렇게 핵심적인 인과관계를 딱 짚어 정리해내실까요. 요즘 영리에서는 이런 걸 애자일(Agile)이라고 부른답니다. 정확한 진단이자 대안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나눠 주셔서 고맙습니다!
– 복합적일수록 오히려 단순하게 ‘핵심’을 바로 찌르는 관점이 필요합니다.
오늘 아티클에서 기억에 남는 문장입니다. 그리고 반성도 하게 됩니다. 저도 ‘일의 과정에 최선을 다 했으니, 결과가 조금 아쉬워도 괜찮아.’ 라고 생각한 적들이 많았습니다.
핵심을 찌르는 관점이 무엇인지 오늘 업무를 할 때 부터 끊임없이 생각해봐야겠습다.
맞아요. 핵심으로 바로 가면 좋겠고 그 핵심을 계속 붙잡으면 좋겠어요.
선생님은 잘하실 거예요.
핵심이 무엇인지 잘 아시는 분이시고 또 배짱도 있으시니까요.
샘은 프로액티브이자 아웃퍼포머! 😉
부분의 합리성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각각의 절차는 모두 필요하고 타당하지만, 그것들이 많아질수록 전체의 목적에서 멀어질 수도 있다는 점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작성한 계획서와 평가표가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이용자의 삶에 실제 변화가 없다면 무엇을 위한 성실함이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모든 과정을 완벽하게 해내려고 하기보다 무엇이 당사자의 삶에 실제 변화를 만드는지 먼저 생각하고, 그곳에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해야겠습니다.
계획은 가볍게, 실천은 빠르게, 변화는 꾸준히.
앞으로 일을 하면서 바쁘고 복잡해질수록 이 문장을 떠올려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분의 합리성을 정확하게 이해하셨네요. 물론 각각의 절차는 다 필요하고 타당하겠지만, 그것들이 쌓일수록 오히려 전체 목적에서 멀어지는 결과가 나오는데, 이걸 이해하시면 큰 그림 없이 그냥 열심히 한다는 것이 어떤 위험을 초래하게 되는지도 이해가 되실 거예요. 그러면 여러 가지를 보는 시야와 판단이 달라지실 거예요. 잘 이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