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부모의 자녀 – 모든 사람에게 맞는 단일 개입의 한계
덴마크 학교 개혁(2014)은 특히 이혼한 가정의 아동이 자신의 감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접근은 주로 매뉴얼 기반(manual‐based)과 치료적 개념(therapeutic concepts)에 기초한 선의에서 비롯된 접근입니다. 이 매뉴얼에 따르면 아동이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로 ‘덩어리(lump)’라는 은유를 활용하게 한다고 합니다. ‘마음 속에 덩어리가 맺혀있다’는 식으로 아동이 자기 감정을 표현하도록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