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의견
에디터가 보기에는 복지기관의 영역(대상)에 대한 일부 구조조정과 동시에 세분화 흐름이 보입니다. 세분화 흐름이란, 기존에 다른 곳에 통합되어 있었으나, 이를 따로 떼어 세분화하여 최초의 개념을 붙이는 흐름을 말합니다. 서울시가 이 방향으로 계속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을 계속 붙이고 있습니다. 이번 개관도 이런 방향의 한 사례입니다.
반면 한편으로는 사회서비스원도 과감하게 없애는 걸 밀어부칩니다. 이전에 비해서는 조정의 강도가 조금더 거침없는 느낌입니다.
에디터가 추린 주요 내용 발췌
태어났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출생미신고 영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철저한 비밀상담을 원칙으로 하는 통합지원을 시작
기존에 운영했던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사업단’을 확대 ‘서울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로 개관
지난 7월부터 전담인력을 4명에서 10명으로 확대, 집중상담과 사례관리 등 1:1 맞춤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