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의견
우리나라는 2003년부터 OECD 국가 중 1위 수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심각도에 비하면 관심도와 노력 투입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만성화되어 둔감해진 건 아닌가 싶습니다.
반면, 고립, 은둔, 외로움은 핵심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키워드는 자살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안입니다. 고립, 은둔, 외로움이 주요 사안이 될수록 자살 또한 그 중요성이 커지면 커졌지 최소한 더이상 작아지지는 않을 겁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모두 대책을 계속 낼 것으로 봅니다.
긴 기간은 아니지만, 23~24 전국 및 시 ·도별 자살사망자 수, 자살률 현황이 보도자료 내 붙임 자료에 있습니다. 필요한 분은 보도자료 원문까지 보시면 됩니다.
에디터가 추린 주요 내용
우리나라는 2024년 한 해 자살사망자는 14,439명(잠정), 자살률은 인구 십만명 당 28.3명으로 2003년 부터 OECD 국가 중 1위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
*붙임 자료에 ’23～’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및 자살률 현황이 하나의 표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단, 23~24(잠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