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의견
지난 자료에서 앞으로 장애인거주시설이 소규모화, 중증화, 의료접목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에 ‘의료집중형 장애인거주시설 시범사업전’으로 대전에 거주시설 1곳을 선정했습니다. 이곳에 약 5억5천8백만 원을 투입(국비 50%, 지방비 50%)합니다. 시설 리모델링 과 자비 구입에 4억, 인력 10명(간호사 4명, 생활재활교사 6명) 추가 배치에 약 1억 5천여억 원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거주시설은 ‘로뎀'(대전시 대덕구 소재)이고, 이용자 30인 이하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입니다.
보도자료 내 붙임 자료를 보면, 시범사업 개요 뿐 아니라, 모델(안) 예시가 요약되어 있습니다. 모델(안)에는 대상자 선정, 인력, 시설, 장비 등 각종 기준이 비교적 상세하게 적혀있습니다. 보도자료만 보지 마시고 PDF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붙임까지 보시면 유익할 겁니다.
에디터가 추린 주요 내용
7월 31일(목) 의료집중형 장애인거주시설 시범사업 참여기관 공모 선정평가 결과, 로뎀(대전시 대덕구 소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료집중형 장애인거주시설 시범사업은 장애인의 고령화 및 중증화 등에 따라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선정지역(참여기관)에 간호사 및 돌봄 인력 추가 배치 인건비, 시설 리모델링 및 의료장비 등을 지원(국비 558백만 원, 국비 50%)한다.
이르면 ’25년 12월경에 시범사업이 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