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의견
올해 합계출산율이 0.74명 수준으로 예상된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당초 예상 0.68명으로 우려했던 것에 비하면 그래도 0.7 이상을 지킨 셈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1이 되지 않습니다. 제가 오프라인 강의에서 많이 말씀드리긴 하지만, 인구구조의 변화는 모든 것을 바꿀 것입니다. 특히 수축사회로의 진입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겁니다.
기관 차원에서는 점점 육아휴직 사용이 당연하고 보편적인 것이 될 것입니다. 그만큼 활동 직원의 수가 줄거나 총 역량 규모가 줄어드는 건 이제 당연한 것으로 전제하는 게 맞습니다. 이를 고려하여 좀더 수축적으로 사업 기획 및 목표를 세워야 현실적이 될 것입니다.
에디터가 추린 주요 내용
그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없었던 다양한 고용형태에서 일·가정양립제도의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개선방안의목표가되어야 함을 밝혔다.
12월 23일 기준으로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 중65세 이상이 20%를 넘어섰다“고 언급하였다.
”정책적 대응을 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향후 5~10년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많은바,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초고령사회에 걸맞은 새로운 패러다임과 정책방향, 내용을 담은 ’초고령사회 대책‘을 분야별로 빠른시간 내에 마련토록 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