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의견
장애인학대 신고 접수는 2,969건. 그 중 학대사례 판정은 1,418건으로 47.8%입니다. 신고하는 건 중 절반이 학대로 판정되는 비율입니다.
학대사례 판정 중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의한 학대행위 판정은 234건으로 16.5%입니다. 16.5%가 적은 비율은 아닙니다.
학대 신고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고, 권리 의식 신장으로 당사자에 의한 신고도 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사회사업을 실천함에 있어 어떤 이유로든 스스로 경계하고 또 경계해야 할 일입니다.
에디터가 추린 주요 내용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접수된 전체 신고건수는 5,497건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
장애인학대 관련 신고건수는 5,497건이며, 이중 학대판정사례는 1,418건
학대 행위자는 지인 20.9%,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6.5%, 부(父) 10.1% 순
학대 발생장소는 피해장애인 거주지 44.0%, 장애인거주시설 13.2%, 행위자 거주지 7.5% 순
*보도자료에는 요약된 내용도 있고,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 내 첨부된 장애인학대 현황보고서 PDF 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