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마지막 주에 지역 완화 치료 팀의 비용 효율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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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많은 사람들은 병원이 아닌 집에서 임종을 맞이하길 원한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 완화 돌봄팀(CPCT)이 말기 환자를 병원 대신 집에서 돌보는 것이 비용 대비 효과가 있는지를 평가하였다. …중략

에디터 의견: 많은 사람들이 임종을 병원·시설이 아닌 집에서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유럽에서 ‘지역사회 완화 돌봄팀(CPCT)’이 병원이 아닌 집으로 가서 돌보는 경우 발생하는 비용을 병원 돌봄 비용과 비교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병원 비용은 약 4만~18만 유로인 반면, 집 돌봄 비용은 약 1만 유료로 나왔습니다. 또한 삶의 질은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말기 환자의 지역사회 내 가정 돌봄은 당사자의 의사에도 부합할 뿐 아니라 의료 비용도 절감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처럼 의료 비용이 절감된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돌봄통합을 추진중인 한국 또한 이 방향을 철회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참고한 논문 : Cost-efficiency assessment of a community palliative care team in the last week of life, Elisabete Costa, Hugo Ribeiro, Júlia Magalhães, João Rocha-Neves, Marília Dou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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