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부끄럽네요! 왜 그것을 공유하고 싶은지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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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오글거림이 소비자의 구전(word-of-mouth) 행동을 유발하는 새로운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사람들은 누군가의 오글거리는 상황을 보게 되면, 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서 자신이 좀더 우위에 있음을 드러낼 기회를 얻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오글거리는 행동을 한 대상을 하향 비교(downward social comparison)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보다 나은 위치에 놓을 수 있기 때문에 공유 욕구가 발생하는 겁니다.

에디터 의견: 누군가 오글거리는 행동을 했을 때, 자연스럽게 구전(word-of-mouth)효과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누군가의 오글거리는 행동을 보고 주변 사람에게 알려주면서 내가 우위에 있음을 드러낼 기회가 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즉 오글거리는 사람을 하향 비교할 때 내가 더 나은 위치에 놓이기 때문에 입소문을 낸다고 합니다. 재미있지요? 입소문을 내고 싶으세요? 그럼 오글거리는 행동을 해보세요. 그럼 이런 욕구로 인해 입소문이 난다고 합니다. 이게 꼭 좋은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

참고한 논문 : That’s So Cringeworthy! Understanding What Cringe Is and Why We Want to Share It, Brianna Esc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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