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시설화, 어디가 아니라 어떻게 🎯
한국은 시설을 나가는 게 탈시설이에요.
해외 연구들은 다른 관점을 보여줘요.
시설 안에서도 주체적 삶이 가능하고,
주택 안에서도 고립될 수 있거든요.
핵심은 주체, 관계와 지원의 질이에요.
📈 MicroLearning 하세요!
⏰ 딱 5분 53초면 읽을 수 있습니다. [발표시간 계산기] 기준
코스 내용
해외 연구에서 배우는 ‘탈시설화’: 핵심은 주체와 관계
'결제'하시면 수강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시설을 나가는 게 탈시설이에요.
해외 연구들은 다른 관점을 보여줘요.
시설 안에서도 주체적 삶이 가능하고,
주택 안에서도 고립될 수 있거든요.
핵심은 주체, 관계와 지원의 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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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발의된 “장애인 탈시설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 원문을 읽고 난 다음에..그 법이 차갑고 뾰족하게 다가왔는데,소장님의 글을 읽고 난 다음에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답을 얻었습니다. 분명 사람을 돕기위해 만들어진 법인데, 저에게는 그 사람이 보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머리와 가슴으로 알고 있던 부분을 이렇게 체계화해주시니, 머릿속에 구조화된 방이 생겨 착착 정리된 기분이 듭니다. 소장님께서 바르게 이름을 짓는 것이 사업에서 정말로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단어에 집중하여 본질을 놓치기보다는, 당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관계와 주체성에 더 집중하겠습니다.
동료들과도 나눠 읽으며 의견 나누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르게 이해하려고 애쓰시는 선생님, 무엇이 본질인지 궁리하며 찾아가시는 선생님의 그 애씀과 마음이 느껴집니다. 우리 일의 목적이자 존재 이유가 바로 ‘사람’이지요. 본질을 놓치지 않으시려는 그 시선이 참 귀합니다.
동료들과 함께 읽고 나눠주셨다는 말씀, 그 자체로도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서로 읽고 논의하고 궁리하며 시도하는 토대 위에서 당사자의 주체성과 지역사회 안에서의 관계가 더 깊어질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사람을 놓지 않으며 더 잘 실천하시리라 믿습니다. 응원드려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