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뒷담화에 휘말리지 않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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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내 뒷담화 자리, 똑똑하게 피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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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swhsdl06

첫 직장이다보니, 그런 이야기를 흘러듣게 되어도 잘 모르는 부분이라 판단할 생각을 못해봤습니다. 그런데도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그 이야기가 생각나고 괜히 어색해지는 기분을 느끼고 조금은 아차했습니다. 그저 듣고 넘기기만 했는데도, 나도 모르게 스며드는 뒷말의 영향력이 조금은 실감이 났습니다. 아티클을 읽고나니, 최대한 그런 자리에 있지 않도록 담담하고 차분한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hswhsdl06이(가) 1 월 전을(를) 마지막으로 수정함
노정하

어딘가에서 본 문장이 떠오릅니다.
“안 하는 것보다 나을 때만 말을 하라.”

신입이라 뒷담을 나눌 정보도, 시간도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조언해주신 내용처럼 그런 자리를 마주하게 된다면 피하는 것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

yurl0627

누군가의 뒷담을 듣게 된다면 어느 순간 뒷담의 대상의 단점만 보이게 되고 나도 모르게 거리를 두게 됩니다.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직장 생활과 업무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구요. 그래서 저는 뒷담화 현장을 매우 불편해 합니다. 나도 모르게 그 사람의 안좋은 점만 보게되니 인간 관계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망쳐버리는 길에 걷게 됩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한번은 뒷담화 현장에 끼게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럴때마다 “잘모르겠네요”라고 대답하거나 빠르게 다른 화제로 돌리거나 이도저도 안된다면 빠르게 그 자리를 피하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glory park

제가 항상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는 말이 있습니다.
‘말보다는 행동’
사람이 있는 곳에 뒷담화가 없기란 불가능합니다.
또한, 뒷담화 대상이 나보다 상사라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게 어렵죠.
뒷담화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나는 과연 이 부분에서 떳떳한가를 먼저 점검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뒷담화의 가운데 있지만 ‘이건 아니다’ 싶을 때는 확실히 자리를 벗어나는 게 지혜롭다고 생각합니다.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일부의 동조를 내포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처럼, 누구나 말은 할 수 있지만 행동으로 책임지는 사람은 드뭅니다.
저는 말보다는 자신의 행동을 통해서 책임지는 사람, 우리가 하는 일의 목적에 따라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그렇게 살 겁니다.

박주은

저는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누군가의 부정적인 말에도 공감하며 들어준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어느 순간, 그 사람의 ‘감정 쓰레기통’이 된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글을 읽으며 돌이켜보니, 한 사람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마음 때문에 다른 누군가에게는 제가 뒷담화를 하는 사람으로 비쳤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자신에게도,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행복의 감정은 쉽게 나누어지지 않지만, 부정적인 감정은 전염성이 강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누군가 불평의 마음을 꺼내면, 같이 있는 사람들의 마음에도 불평이 번져 부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는 경험을 여러 번 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의 전달을 끊기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내 안의 불평을 잘 다스리고 판단하지 않으려 노력하겠습니다.

xg6068

재래식 화장실 똥냄새에 비유해서 부도덕에 빠져 무감각해지는 걸 표현하신게 상당히 생각에 남습니다.
백번 동감합니다. 나쁜 일을 반복해서 하게 되면 이젠 무뎌져서 양심의 가책도 못느끼게되고, 그게 당연한 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뒷담보다는 평가보다는 이해하려 노력하는 듯 싶습니다. ‘그래. 저 사람은 그냥 원래 저런 사람. 바꾸려고도 하지 말고, 그냥 내가 피하고 내가 돌아가자.’라는 마음으로 미움보다 투명인간취급 하는 것을 좀 더 선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무시하는 형태의 투명인간이 아니라, 너무 미움을 키우고 관심을 두는 것보다 조금은 멀리하고 거리를 두며 저사람은 저사람. 나는 나.로 생각하는 방향이요! 아무쪼록, 직장을 떠나 인간관계 속에서 뒷담화는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hyeyeon1227

내 상황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동료들과 함께 이야기하다보면 그런 마음이 마구 들지만 항상 다스리게 되는 것 같아요. 일단 나의 언행과 행동이 곧 이미지가 되니까요 !! 내가 겪어보지 않는 이상 상대방을 판단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겠습니다 !

gkwjd6326

뒷담화하는 상황에 들어간 적은 없지만 상황을 목격한 적이 있었습니다. 목격한 상황에서도 좋지 않은 기분을 느꼈고 배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뒷담화는 상황 해결과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서라면 해서는 안될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그런 상황에 놓인다면 공감을 해야하는지 내 의견을 내야하는지 고민했었는데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현 목

아직 입사 초기단계라 뒷담화를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만약 그런 상황이 생길 경우 글에 나와있는 대로 ‘신입이라 잘 모르겠다.’, 혹은 듣기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티클을 통해 여러 배움을 얻어가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doobogi

이번 글을 보면서 직장 내 뒷담화가 단순한 가십이 아니라, 신입에게는 특히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순간 분위기에 휩쓸려 한마디 얹는 게 가벼운 행동처럼 보여도 결국 나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경고가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아직 잘 몰라서 판단하기 어렵다’거나 수신만 표현하는 방식처럼 무리 없이 빠져나오는 방법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겠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감정적인 대화에 끌려가기보다 문제의 원인을 고민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희선

뒷담화는 진짜 도덕적이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상황에 따라 어떻게 돌려서 이야기해야할지 고민인 부분이였는데 수신만 표현하기 정말 좋은것같네요:)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지혜롭게 잘 피해보도록 하겠습니당!

trieye30

읽으면서 스스로의 반성과 다짐을 우선 합니다.
가끔 감정적으로 격해질 때의 말들은 오히려 저에게 손해가 된다는 점을 많이 느낍니다. 말이 많아질수록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에게 가끔 마음 상한 기분(상처)을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전달하기도 합니다.

신입직원들은 그러기가 어렵기 때문에 혹여나 휘말리거나 직접 이야기할 수도 있겠다 생각됩니다.
어떤 마음으로 어떤 이야기들을 그들 안에서 나눌까 상상이 잘 안되기는 합니다.

사실관계나 오해가 생길만한 내용들은 전체회의 등을 통해 공식적으로 전후 맥락을 설명하고 이야기합니다. 뒷담화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구요…

뒷담화가 적은 조직문화가 되기 위해서는 기관 차원에서는 비밀보다는 공식적인 알림을 정기적으로 가짐으로써 괜한 소문이 나지 않는 방법과 피드백, 지시사항에 대해 좀더 솔직하게 인정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차원에서는 이해, 배려와 함께 다름을 좀더 받아들일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어주신 답글 중에 ‘동료에겐 신뢰 없는 친함보다 신뢰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라는 말씀도 참으로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시한번 마음으로 새기고 다짐합니다. 고맙습니다~~

은하 이

누구나 겪는 고민인데 항상 지혜롭게 피하는 게 쉽지 않더라구요… 결국 작은 태도 하나하나가 쌓여서 내 이미지와 실력으로 이어진다는 말이 공감돼요. 앞으로 이 글을 떠올리면서 휩쓸리지 않고 제 태도를 지켜가려구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

영은 최

말씀하신 대로 재미없는 사람..미지근한 사람이 좋다고 생각해요. 모든 상황을 덤덤하게 받아들이며, 넘어가는 게 롱런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감과 리액션이 독이 되는 경우가 뒷담화의 장임을 늘 기억해야겠어요~!!

yunhy72

최대한 재미없는 사람이 되라는 말이 정말 많이 와닿네요. 일로 만난 사이이니 관계를 중시하는 성향은 존중하지만, 일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조언하곤 합니다. 일에 관련된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히 신뢰를 쌓아갈 수 있고, 관계가 돈독해질 수 있다 생각합니다. 분명 관계를 위해 별도로 따로 시간을 내는 사람들에 비해 돈독한 관계가 되기까지 소요시간은 오래걸리겠지만요. 그래도 함께 어려운 일을 해 내고 난 뒤 함께 느꼈던 고생스러움, 성취감이 바탕이되고, 서로 함께 고생했다는 그 마음이 쌓이고 쌓여 돈독해진 관계는 구지 그런 누구의 뒷담화가 될법한 이야기가 화제가 아니라도 항상 나눌 이야기 거리가 있고, 그런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같이 고민도 털어두고, 성장하는 밑바탕이 되더라고요.
관계적으로 저는 재미없고, 공감도 잘 못해주고, 차가운 사람이지만, 앞으로도 일에 관해서, 최근 사회복지 동향에 대해서, 앞으로 우리 기관과 사회복지사가 해야할 일과 상황에 대해 언제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선배가 되고싶습니다. 오늘 아티클도 잘 읽었습니다.

stubblesong

뒷담화!! 저도 참 많이했던 것 같아요

‘조직은 왜이래? 그 과장 왜그래? 도대체 뭘 아는거야..?’ 등등등

직원끼리 모여 이런저런 애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얘기이고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인 양 한 마음인양 어울리고 웃고 했던 것 같습니다

지나고 보니.. 참.. 너무 어리석었고 어렸던 거 같아요

한번이라도 위에 얘기해볼껄.. 한번이라도 변화를 시도해볼껄.. 이라는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요즘 신입직원들이 들어오면
솔직히 얘기합니다

아마 선배들이 이러쿵 저러쿵 얘기할꺼라고.,
그럼 현명하게 대처하라고 휩쓸리지 말고…

글을 통해서 ‘내가 잘했었구나…’ 스스로를 칭찬하며 시작할 수 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희 송

글을 읽으면 그동안 참 모르고 살았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입사전부터 합류되었던 뒷담화
요즘 많이 반성중입니다.
휩쓸리지않게 휘말리지않도록 격해지지않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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