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 너머의 의사를 읽으려면 🎯
당사자 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표정·몸짓·멈춤도 의사표현인 거죠.
그림 카드로 좋고 보통 싫음을 선택해요.
세 칸 구분이 부담 없어 적정합니다.
기록해야 변화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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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전부가 아니야
사회사업 현장에서 당사자에게 의견을 물을 때 흔한 방식은 질문하고, 답변을 듣고, 기록하고, 그에 따라 실행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당사자가 말로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게 어려운 경우 이 방식은 한계가 큽니다. "몰라요", "괜찮아요", "예" 같은 짧은 대답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요.
한 연구에서 바로 이 부분을 살폈습니다. 말 외의 다른 표현 요소에 당사자의 의사가 상당 부분 담겨 있는데, 사회사업가가 이를 수집하지 않으면 말로 파악한 내용이 불완전해진다는 겁니다. 연구는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서 말뿐 아니라 표정, 몸짓, 말투, 멈춤 같은 비언어·준언어 요소를 함께 살폈습니다. 그 결과, 말로 표현하지 않은 중요한 정보가 비언어·준언어에 담겨 있다는 점을 분명하게 확인했습니다. 말로만 파악한 의사가 곧 당사자의 의사 전체를 다 담은 것은 아닐 수 있다는 거죠.
지적장애인이 아니어도 일상에서 실제로 이런 경우를 자주 경험할 겁니다. 동료가 말로는 '괜찮다'고 하는데, 억양과 높낮이 같은 준언어, 굳어진 얼굴과 뒤로 젖혀진 몸짓 같은 비언어를 통해 그 '괜찮다'는 말이 전부가 아니며, 이면에 다른 의미가 있다는 걸 알아채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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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이미지 도구를 사용하기
- 3.'세 가지 구분'이 적정한 수준
- 4.기록으로 남겨야 더 크게 활용할 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