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퇴사에서 직원을 구하려면: 조직 차원에서 업무량을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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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한 퇴사는 조직 차원으로 접근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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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실무자의 입장에서 글의 취지에 깊이 공감합니다.

기관에서 새로운 업무를 논의할 때는 유연하고 가볍게 접근하면서도,
정작 기존 업무를 내려놓는 일에는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될 때가 있어
그 간극에서 회의감이 생기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당사자가 좋아하던 일이 어느 순간 버거워졌다면,
그 일에 무게가 과도하게 실린 건 아닌지 한 번쯤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전문사회복지사

지난번 조용한 퇴사자의 글을 읽고 “업무량 80%”줄이기에 대한 토의를 해 보았습니다.
안타깝게도 발언자 외에 단 한 명의 호응도 동의도 공감도 얻지 못했습니다.
일반적이고 평균적으로 해내야 하는 일을 줄여준다는 관점으로 접근한 것 같습니다.

복지계열 쪽에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계약직의 고용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 과하게 표현하면 열정페이의 성격이 강하다 보니
그 열정이 식어갈 때, 썩은 사과와 조용한 퇴사자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거창하고 대단한 것이 아닌
내가,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의 중요성과 비전을 가지고
진정한 소통을 통해 함께 하고 있다는 상호간의 믿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편적으로,
나는 열심히 하는데 저 사람은 열심히 안 하는 것 같다는 비유에서
불화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는, 업무를 줄여주기 보다는
내가 이만큼 했으니까 너도 당연히 이만큼 해야한다는 불만으로 바뀌는것 같습니다.

년차가 쌓이고 성과가 생겨도 계약직의 한계는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돈을 생각하면 떠나라’가 아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쪽에 입사한 초심을 잃지 않도록
서로에 대한 응원이 필요 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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