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구조사 믿다가 낭패 보는 이유 🎯
욕구조사는 인식을 묻는 겁니다.
인식이 행동으로 이어지진 않아요.
맥락이 맞아야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실제 행동이 더 정확한 근거예요.
작게 해보고 반응을 보는 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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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조사에 따라 모집했는데, 왜 실제 참여는 다를까
사회사업가가 사업을 기획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 중 하나가 욕구조사입니다.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고, 그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하는 거죠. 학교에서도 이렇게 가르칩니다. 그런데 막상 참여율이 응답 결과와 다르게 현저히 낮을 때가 많습니다. 이러면 흔히 '욕구조사 문항이든 방식이든 잘못 설계한 거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또 그렇게 피드백을 받곤 합니다. 욕구조사라는 방식 자체는 신뢰할만한 방식인데, 세부 구성이 잘못된 것 아니냐 하는 전제죠. 사회사업 분야가 이 전제를 너무 비판 의식 없이 수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욕구조사라는 방식 자체가 완벽한 게 아닙니다. 이미 기업은 예전부터 욕구조사를 절대적으로 보지 않으며, 때로는 욕구조사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도 꽤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복지 현장에 욕구조사를 필수로 요구하여 이에 따라 지역 욕구조사를 하느라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하는 것이 투입 대비 실익이 적은, 비효율적인 행위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소비자 심리학의 한 논문에서 이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인식'과 '실제 행동'의 관계를 확인한 거죠. 핵심은 단순합니다. 인식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게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며, 그 사이에는 '결정 맥락'이라는 중요한 조건이 존재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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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뉴 코크 사례: 말한 것과 실제 행동은 달라
- 3.욕구조사는 인식을 조사하는 것일 뿐
- 4.행동조사에 더 무게 중심을 실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