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찾아왔나요? 하던 일을 멈추고 얼굴 보며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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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하

누군가 찾아오셨을 때는 마주 보고 성심껏 대화하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아주 급한 문서 작성이나 반드시 정해진 시간 내에 처리해야 하는 업무 중에 찾아오시면 난감할 때가 있더라구요. 급히 응대하고 보내드리고 나면, ‘혹시 너무 성의 없어 보여 서운하진 않으셨을까?’ 돌아보게 됩니다.

참, 타이밍이라는 것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ㅜ^ㅜ 그래도 조언해주신 30초 멘트도 잘 기억해두고, 난처한 상황에서도 다정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yurl0627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눈맞춤은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돌이켜생각해보면 저 또한 상급자와의 대화에서 눈을 잘 못맞추는 것 같네요. 특히 피드백을 받거나 하면 저도 모르게 움츠러 들어 더욱 눈 맞추기를 피하는 것 같습니다. 계속 피하는 것보단 눈을 맞추며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을 것 습니다. 언제까지나 눈을 피하며 대화를 할 수는 없으니까요.

whswhsdl06

신입이라서 아직은 찾아가는 경우가 많지만, 업무 상 동료직원 또는 저를 찾아온 이용자분을 자리에서 뵙게 되는 경우가 가끔 있었어서 더욱 공감이 됩니다. 제가 찾아갔을 때 상대방에게 신뢰를 더욱 느끼는게 어떤 모습인지 생각하고, 저를 찾아온 상대방에게도 똑같은 자세와 모습을 보여야겠습니다. 아직은 누군가 절 찾아오신다는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 걱정이 앞서서 놀랄 때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놀라기보단 침착하게 웃으며 소통에 임하는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현 목

면접을 볼 때나, 상급자를 대할 때나 눈맞춤을 조금 어려워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직장 생활을 하다보니 조금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얼굴을 보고, 눈을 맞추고 이야기하는게 전달과 소통이 잘 되는 것 같아요.

hwangboram

아직까지는 대면 소통 때 컴퓨터 화면만 보는 경우는 없었으나 저는 오히려 제가 있는 공간에 자주 놀러오는 학생들에게 자주 그런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서 저희 실에 들어오는 학생은 저와 인사하기가 저희 실에 규칙 중에 하나입니다. 서로의 만남을 반기는 인사를 한다는 것, 참 소중하고 귀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의식적으로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됩니다.

정희선

대면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아티클이네요 저도 모르게 바로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지 못하고 업무를 정리하고 대면하는데 한번 더 상대방을 먼저 체크하고 업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당

박주은

사람의 눈을 보고 대화하기 어려워하는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상급자와 대화할때 눈을 잘 못 맞추는 편인데 눈을 맞추고 대화하려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쁜일이 있어 급한 마음에 눈은 떨어지더라도 머리는 일로 가득차 상대방의 말에 집중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습니다.경청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hyeyeon1227

상급자가 저에게 어떤 질문을 했는데, 하던 업무를 계속하며 대답만 했던 것이 퇴근 후 문득 생각나서 후회하고, 신경쓰자 다짐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아티클 주제는 정곡을 콕콕 찌르네요..ㅎㅎ 예의가 아니란 것을 알지만 업무에 너무 심취해 있거나 흐름이 끊기는 것이 싫은 마음에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후회하는 것을 반복하지 않도록 꼭 주의하며, 소통을 소중하게 생각하겠습니다!

hyeyeon1227이(가) 23 일 전을(를) 마지막으로 수정함
xg6068

맞아요.. 제가 반대의 입장이 되었을 때도, 상급자가 혹은 동료가 화면만 보고 대답을 할 때는 ‘내가 말을 거는 게 실례가 되나? 불편한가?’ 생각했던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저 역시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네?’하는 대답과 시선이 바로 따라가지는 못해서 조금 다소 느리게 고개를 상대방쪽으로 돌리기도 하긴 해요.. 고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 )

glory park

소통은 뜻이 막히지 않고 통하여 오해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대면 의사소통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방식입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직접 찾아온다는 건 자신의 시간이 소중하듯 상대방의 시간도 소중하다는 뜻일 겁니다.

결국 상대방과의 업무를 어떻게 대할지는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만약 시간이 지나 자신의 언어나 태도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느낀다면, 따로 사과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doobogi

이번 글을 보면서 ‘대면 소통’의 힘을 다시 느꼈습니다. 메신저나 이메일로만 일하다 보면 효율적이라고 착각하지만, 실제로는 오해나 불신이 쌓이기 쉽다는 말이 공감됐습니다. 누군가 내 자리로 직접 왔다는 건 그만큼 중요한 이야기라는 뜻이니, 그 순간만큼은 화면을 멈추고 얼굴을 보고 이야기하는 게 예의이자 신뢰라는 걸 배웠습니다. 앞으로는 대화의 효율보다 관계의 신뢰를 우선으로 두고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gkwjd6326

누군가 저를 부르면 놀라서 뒤를 돌아보곤 합니다. 아직도 이 조직에 적응이 필요하다는 거겠죠,,?? 그래도 부르시면 최대한 자리로 가려하고 눈을 보고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너무 눈을 맞추고 있을 땐 뻘쭘하기 하지만,,,ㅎㅎ 그래도 그 사람의 감정을 읽을 수 있어 좋습니다.

stubblesong

알면서도 실천되지 않는 일… 인 것 같습니다.
저는 업무상 제 자리에 찾아오는 이가 많은데.. 그들의 얼굴 하나하나를 돌이켜보면
어떤 기분으로 어떤 생각으로 돌아갔을 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네요

분명히 애쓰고는 있지만 화면을 마주하며 무성의하게 ‘예’라고 답변한 적도 있는 것 같아요

아티클을 읽으면서 큰 무례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부끄럽네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제가 누군가에게 찾아갔을 때 화면을 보며 답하면 ‘나 무시하나..?’ ‘얘기하기가 싫은가?’
쓸데없는 생각과 오해들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원하는 혹은 기대했던 성과들이 나오지 않은 경우도 있고요

한번은 ‘저 좀 보고 얘기하시죠?’라고 얘기하였는데
그때의 경험 또한 사실.. 썩 좋지는 않았던 기억이..

왠지 그 사람의 시간을 빼앗은 것 같고.. 무례한 것 같고..

아~ 정말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정답이 없지만 정답을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 같은… ㅠㅠㅠ

yunhy72

비록 작은 일이더라도 직접 찾아왔다는 것은 그만큼 요청자 또한 자기 시간을 들여야 하는 방식이라는 문구에 좀 더 눈길이 가네요. 직급이 없이 관리자와 모든 직원이 평등한 구조에서 일한 경험이 있었는데, 그때도 보이지는 않았지만 연차 별로 암암리 나뉘었고, 그때 들어온 지 몇 달 되지 않은 직원이 누구를 부르거나 업무이야기를 할때 절대 일어나지 않고 고개만 더 내민다던가, 이름을 부른다던가 했던 행동을 모두 불편하게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그 분위기였기에 경력자로 입사를 한거지만, 무언가를 물어보거나 이야기를 할 때 자리에 찾아가는 수고로움을 즐기며 일했는데, 그만큼 제가 제 시간을 들였기 때문에 관계적으로 소통에 큰 어려움을 덜 겪었던거였구나, 라는 깨달음을 이제야 또 얻게되네요. 지금은 직급이 있는 체계에서 일하고있고, 보통은 제게 요청을 하러 오는데, 오는 사람의 마음을 좀 더 헤아리면서 일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yunhy72이(가) 2 월 전을(를) 마지막으로 수정함
드림보

저는 쪼끄만 사무실에서.. 팀장님이 바로 90도 각도 옆자리이긴 한데… 키가 작으셔서, 일어나지 않으면 얼굴도 안 보이는데… 그래서 일어나서 옆에 가서 말씀드리려고 하면, 그냥 앉아서 얘기하라고…ㅋ 그래도 자꾸 습관처럼 일어나서 팀장님 얼굴을 찾는 제 모습을 봅니다.^^ 바로 옆인데 왠지 얼굴 안 보고 이야기 하면 실례일 것 같고… 근데 또 일어나서 이야기하면, 뭔가 좁은 공간에서 팀장님 내려다보고 이야기하는 느낌이 들어, 오히려 불편하실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고요.

예전 과장님들은 그러신 경우가 없었는데, 지금 과장님은 업무용 메신저를 늘 켜놓고 계세요. 처음부터 오셔서 하는 말씀이, 본인이 있는지 여부는, 본인이 키가 작아서 안 보이더라도, 메신저를 보면 알수 있다. 그리고 편하게 이야기할 것이 있으면 메신저로 하면 된다. 이야기 하셨지만… 특히 저희는 과장님이 계신 공간과 분리되어 있어, 말씀 드릴 일이 있으면 일부러 다른 방으로 찾아가야 하는데… 메신저로 이야기하지 뭘 오냐고 말씀을 하시네요. 전에 언제 공식 직원 회식 때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과장님이 먼저 메신저로 말을 걸어주시고 이야기 전달해주셔서, 그 다음엔 메신저로 말씀 드리기가 수월했다. 그런데 왠지 그 전엔 예의가 아닌거 같고, 먼저 불쑥 메신저로 말씀드리기가 망설여졌다. 말씀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항상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 그리고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상대방은 어떻게 느낄까 생각해보는 것. 그리고 모르면 물어보는 것. 이런 자세가 중요하다 생각하면서도.. 도 이런 생각 자체가 흔히 말하는 꼰대 마인드는 아닌지 되돌아보게 되네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선희 송

매번 올려주시는 글들이 신입에겐 더욱더 중요하고 기존종사자들, 근로자들은 쇄신되는글인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약약강의 성향을 가진 관리자에게 대응하게위해 sns 전체공개글을 하나 올려두었는데… 무조건 참는건 아니라는 의견이 분분했는데 소장님글을 읽고 작은것에서부터 정성을 다해야한다는걸 또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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