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정 없이 자유롭게 입으라고 한다면
기관에 명문화된 복장 규범이 있으면 편한데,
그렇지 않으면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가 모든 기관에 다 해당되지는 않겠지만,
일반적으로 이렇게 옷을 입으면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다만, 가장 정확한 방법은? 예! 물어보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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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내용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 복장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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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에 입사 후 반팔이라도 소매가 너무 짧은 옷은 지양하고 후드티나 체육복은 입지 말아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나니 평상시에 입던 옷들이 직장에서 입기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해 옷을 새로 사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인 기준에서 청바지는 단정한 복장에 포함된다 생각했는데 직장에서는 그렇지 않게 보기도 하더라구요. 복장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이러한 모습을 이해 못하진 않습니다.
사회복지시설은 이용자들과 지역주민 등 많은 사람들을 직접 대면하기며 그 기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믿음직스럽고 단정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있음에도 출근 복장 고르기는 여전히 힘드네요 ㅎㅎ 역시 아티클 처럼 주변사람들의 복장을 관찰하며 상황과 장소에 맞게 복장을 챙기는 눈치가 필요할 것 같네요
단정한 복장이라는 것이 사실 사람마다 문화마다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는 경우가 많지요. 말씀처럼, 사회복지시설은 미션 비전 그리고 누구와 접하게 되는가 등에 따라 단정함의 기준이 천차만별인 것 같습니다. 특히 당사자나 지역주민의 눈에 어떻게 비쳐질지 고려하면 내 기준과 더 다를 수 있으니까요. 여전히 힘들다는 말씀이 깊이 공감해요. 😅
그래서 선생님처럼 단정함의 기준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면서, 기관 안에서 통용되는 분위기와 맥락 등을 잘 살펴서 내 단정함을 조율하는 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해하고 조율하는 섬세함이 나중에는 복장 뿐 아니라 업무에도, 조직력에도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좋은 생각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저도 입사하면서 매일 옷장 앞에서 ‘격식 있게 차려입을 옷이 마땅하지 않네’라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됩니다. 나름 격식 있다고 생각하고 입은 옷도 막상 회사에 가면 캐주얼해보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아예 움직임이 편한 복장과 격식 있는 세미 정장의 옷을 찾아 옷장을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복장이 인간관계와 첫인상에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를 영상에서 많이 들었는데, 입사하고서 그것이 크게 체감되는 것 같습니다. 이용자분들을 직접적으로 뵙는 만큼, 좀 더 신뢰를 주는 단정한 옷차림을 신경써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과연 그렇네요. 영상 등에서 ‘단정한 복장이 신뢰를 준다’고 말하는 걸 자주 접하곤 하지만, 입사 후 직접 겪으신 경험을 이렇게 나눠주시니 그 말이 간접적이긴 하지만 꽤 생생하게 체감됩니다.
선생님께서 신뢰를 주는 옷차림을 신경쓰는 모습에서 당사자, 지역주민 뿐 아니라 기관 직원으로 또 나 자신의 전문성을 생각하는 마음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댓글을 보다보니 기관 분위기에 맞는 격식 있는 옷들을 채워가시는 경우가 좀 되는 듯 싶네요.
이게 정장에 가까워질수록 구매 비용도 좀 부담이 될텐데… 혹시나 너무 부담되시면 이 아티클과 제 댓글 등을 가지고 상급자와 상의해 보셔도 좋겠어요. 물론 큰 부담이 안 된다면 괜찮고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격식 있는 자리에게 어차피 가게 되어 있으니 겸사겸사 마련한다는 수준이면 괜찮을 수 있긴 하지만… 혹시 부담되실까 싶어 남겨 봅니다. 😊
입사 후 아침마다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복장입니다. ^^ 막상 출근해보니 단정한 옷이 많지 않아 월급날마다 폭풍 쇼핑 중이에요. ㅎㅎ
글의 내용처럼 애매할 때는 단정하고 격식 있는 쪽을 택하는 게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다만 ‘나 혼자 너무 오버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아침마다 스스로와 눈치싸움을 하며 준비하는 시간이 조금 길어집니다^^;;
앞으로 이런 고민 없이 신속하게 복장을 갖출 수 있는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어이쿠.. 월급날마다 폭풍 쇼핑 중이세요? 에구에구. 신입일 때 너무 고민스럽지요. 복장으로 내 마음가짐을 미루어 평가받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그런 점에서 복장을 조금 보수적으로 갖추는 게 도움이 되긴 할텐데… 그래도 월급날마다 여러 벌 마련하시는 게 경제적으로 혹시 부담되시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네요. 😯
신입 시기가 지나서 다른 요소들이 누적되어 선생님에게 대한 기본 신뢰가 생기면 그때는 복장의 비중도 줄어들 거예요. 그러면 좀 편하게 복장을 입으셔도 괜찮은 때가 올 겁니다. 선생님께 그때가 빨리 오기를 저 또한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복장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좀 된다면, 이 아티클과 제 댓글을 출력해서 상급자와 한번 상의해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상의하면 다른 해법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경제적으로 크게 부당이 되지 않는다면 괜찮고요. 혹시나 하는 걱정에 말씀드려 봅니다. 😄
아티클 챌린지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알고 있던 내용도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치료사로 근무하고 있어서 근무 중에는 치료복을 착용하는데요, 그런데 출퇴근 시 잠깐이라도 보여지는 이미지 때문에 복장에도 조금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출퇴근 시에도 단정한 복장을 유지하며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곧 기관의 이미지라고 생각해보겠습니다. ㅎㅎ
아! 치료사로서 정해진 유니폼이 있으시니 오히려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눈치, 센스 평가 등에서 자유로우실 듯 합니다. 정해진 규범이 주는 역설의 자유네요. 😉
출퇴근 시간에도 당사자나 주민을 만날 수 있으니 단정한 복장으로 다니시겠다는 그 마음! 기관 입장에서는 얼마나 고마울까 싶습니다. 이렇게 기관과 나의 전문적 이미지를 염두에 두시고 생각하시는 분이시니, 분명 다른 작은 부분까지도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실 듯 합니다. 물론 출퇴근 복장까지 적용해야 하는 게 필수는 아니겠지만, 자발적으로 이렇게 넓혀서 신경 쓰시는 게 새롭고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작은 부분에서도 민감하게 생각하다 보면 분명 디테일이 살아있는 전문성이 생길 듯 합니다. 모든 게 디테일에 달려있으니까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글로 남겨주셔서 덕분에 생각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
복장은 개인의 이미지와 크게는 기관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됩니다. 평소 입는 옷 부터 공식적으로 바르게 갖춰입는 신입직원이 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맞습니다. 가장 먼저 보이는 게 겉모습이자 복장인데, 그게 내 의도와는 다르게 상대방에게 비춰지면 결국 잘못된 커뮤니케이션이 될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그게 내 개인의 이미지가 아니라 기관의 이미지로 연결되면 파장이 생각보다 큰 것이니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챙기는 게 필요하겠지요. 바르게 갖춰있겠다는 다짐대로 잘 실천하시기를 응원드려요. 😊
복장 참 중요하죠. 특히 많은 이용자, 보호자와 마주하다보니 기본적인 정돈은 잘 갖추려 노력하는 편 입니다. 입사 일주일동안은 정장차림으로 일 했던 기억도 있네요 ㅎㅎ 행사가 있을시엔 기관에서 먼저 정돈된 복장 착용하라고 알려주시기도 하셔서 오히려 마음 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사실 ‘복장이 중요한가? 일만 열심히 밝게 잘 하면 되는거 아냐?’ 라고 생각했는데, 어쨋든 단정한 복장은 ‘이만큼 당신(기관)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라는 의미도 담겨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 의미해서 많은 공감을 하며 읽은 아티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단정한 복장이 단순히 외양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존중 등을 나타내는 수단이기도 하고, 또 상대가 그렇게 여기면 그렇게 전달되는 면이 있지요. 그러다 보니, 복장 자체가 나중에는 일이 잘 되느냐 안 되느냐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결정적 요인은 아니더라도 말이죠. 그런 점에서 일을 잘하기 위해서 조금은 신경 쓰는 게 필요하겠지요. 아티클에 담긴 본질을 선생님 말씀으로 다시 잘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제가 근무하는 곳은 공공기관의 성격이기 때문에 저도 최대한 학생과 상담하는 상황을 생각해서 편안하게 입되 세미정장 느낌으로 잘 입는 것 같습니다. 글을 보며 많은 공감이 되었고, 특히 의상의 색상 선택에 있어서도 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히 입을 필요가 있다고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아~ 공공기관의 성격이 강한 곳이군요. 그러면 좀 더 정장스러운(?) 분위기일 듯 싶네요. 그런데 학생도 만나셔야 하는 상황이니, 그로써 ‘편안함’과 격식을 모두 갖춘 ‘세미정장’으로 이미 균형을 잘 잡고 계시는 듯 하네요. 센스 있게 입으셔서 본업에 괜한 걸림돌이 되지 않게 벌써 신경쓰고 조치를 취하신 듯 싶어요. 지혜로우십니다. 😊
직장마다 허용되는 옷차림의 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조직의 분위기와 암묵적인 규칙이 숨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신입이라면 격식을 조금 더 갖추는 것이 지적보다는 허용을 받을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옷은 단순한 외형이 아니라 태도와 자세를 보여주는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는 상황과 격식에 맞게 복장을 선택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맞아요. 그 말씀이 정답입니다. 직장마다 기준이 다르다. 이래서 더 신입에게 어려운 것 같습니다. 차라리 답이 있으면 쉬운데 말이에요.
현명하게 잘 선택하셔서 나중에는 옷차림으로 불편함이 없는 신뢰가 쌓이게 되기를 바라요. 응원드려요. 😊
옷 색깔에 맞춰 보여지는 이미지가 달라진 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적합한 상황에 어울리는 옷을 입고갈 수 있도록 더욱 신경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죠? 영리에서는 옷 색깔도 꽤 신경 쓰며 전심을 다하더라고요. 옷 색깔은 영리에서 배워서 조사를 했네요. 다짐대로 멋지게 실천하시기를 응원합니다! 😊
복장은 기관의 이미지를 좌우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그래서 저는 주변의 분위기와 시선을 살피며 옷을 입는 것이 긁어 부스럼을 만들지 않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사 초기 평소와 조금 다른 스타일을 시도해봤지만 관리자분들의 시선이 긍정적이라고 하기보다는 유독 집중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저는 그 스타일을 다시 입지 않는 쪽을 선택합니다. 불필요한 오해나 불편함을 피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업무를 할 때는 그날의 업무 스타일에 맞춰 복장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행사나 외부 일정이 있다면 더욱 단정하고 격식 있게 반면 몸을 많이 쓰는 업무가 예정되어 있다면 캐주얼하고 활동적인 복장이 적절하겠죠.
무엇보다도 일정을 미리 파악하고 그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업무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그에 맞는 복장을 선택해 움직이겠습니다.
복장 또한 상황을 보면서 현명하게 조절하시는 태도, 지혜로우세요. 이것도 아마 말씀하신 경험을 통해 얻으신 통찰이겠지요. 이런 세심한 판단이 선생님에 대한 좋은 인상으로 이어지리라 생각해요.
업무 일정에 따라 복장을 달리한다는 것.이것도 핵심일 겁니다. 특히 일정을 미리 파악하여 그에 맞게 복장을 갖추는 모습을 보이면, 그만큼 준비된 직원이라는 확신을 줄 수 있겠습니다. 선생님의 언어로 잘 정리해서 방법까지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번 글을 읽으면서 복장은 단순히 ‘옷차림’이 아니라 업무 태도와 기관 이미지를 함께 보여주는 요소라는 걸 느꼈습니다. 특히 신입일수록 자유롭게 입기보다 조금 격식 있게 시작하고, 상황에 따라 조정하는 게 현명하다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몸 쓰는 날, 외부 미팅이 있는 날처럼 업무 성격에 따라 옷을 달리 입는 게 결국 ‘일을 준비하는 자세’라는 점도 공감됐습니다. 앞으로는 고민될 때 혼자 판단하기보다 상급자에게 직접 물어보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맞습니다. 복장은 단순한 차림새가 아니라 내가 이 일을 어떤 태도로 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요소이기도 하지요. 물론 꼭 그런 건 아니지만, 여기에 더 가중치를 두는 분, 기관을 만날 수도 있지요. 그런 점에서 특히 신입일수록 첫인상이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는 차원에서도 격식을 좀 갖추어 시작하는 게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씀처럼 혼자 판단하기보다 상급자에게 조언을 구하는 태도는 조직 안에서도 신뢰를 쌓고 실수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좋은 정리와 다짐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저 역시 완전 신입이던 시절에는 다른 기관에서 옷차림으로 눈치를 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분명 다른 직원들과 유사하게 입고 타 기관에서의 인턴 경험을 토대로 입었는데 해당 기관의 부장님께서는 만족스럽지 못하셨던것 같습니다.. 물론 이후에는 복장도 개선하고, 업무적인 면에서 인정 받고 조금은 나아졌습니다! ^^
이런 경험이 실질적으로 있다 보니 격하게 공감합니다!
아! 그러셨군요. 맞아요. 이게 참 정답이 없어서 당혹스러울 때가 있지요. 아무리 타 기관 인턴 경험이 있어도, 각 기관마다 기대하는 복장이나 분위기가 달라서 말이죠.
그 경험을 기반 삼아 복장과 업무 모두 조정하고, 결국 인정받으셨다니 훌륭하게 대처해내셨네요. 박수를 보내드려요! 😊
저는 정장을 고수하기보다는
단정하게 그리고, 활동성도 중요하니 실용적인 복장(캐주얼 스타일)을 추구하는 편입니다.
민소매, 짧은 치마나 바지, 깊게 파인 옷 등 정도만 제한하고 착용 인상이 너무 평상복같지만 읺으면 이외는 자율적으로 입는 조직문화에요.
한때는 신입직원에게 복장 지적을 직접적으로 하면 무안할까봐 ^^ 먼저 입사한 선배, 동료가 복장과 관련된 주의사항을 주가도 했었죠. 지금도 복장이 애매하다 싶으면 기분나쁘지 않게 내용을 전달하는 대리들이 있습니다.
져는 TPO에 맞춰 단정한 이미지를 주면서 본인의 활동성에 편리함도 더해진다면 베스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무와는 다른 이야기지만, 채용면접때 보면 대부분 화이트 셔츠에 블랙 정장을 입고 면접을 보잖아요. ‘왜 꼭 이 복장으로만 입을까?’ 생각합니다. 단정함을 표현할 수 있는 복장도 많은데 굳이…라는 생각을 늘 하거든요^^
첫인상도 중요하지만, 너무 획일화된 느낌도 듭니다. ‘모험하기보다는 안정감이 더 중요하다’ 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예전에 모신 관장님은 평소에는 늘 정장을 입고 출근하셨지만, 금요일 등 아무 일정이 없는 한번씩은 일부러 청바지 복장으로 출근해서 친근감과 편안함을 주셨고, 직원들이게도 청바지 복장을 권유하시기도 하셨죠.
그러면서 직원들이 관장님과의 관계나 소통이 조금은 더 편안해지는 걸 체감했어요.
복장이 주는 인상, 이미지, 신뢰감 등은 확실히 존재하기에…신입직원이라면 뭐든 물어봐도 다 포용되는 시기이기에, 질문이 정답 맞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조직 문화네요. 특히 복장 관련하여 어느 정도로 하되, 그 외는 자율적이라고 이렇게 글로 적으실 수 있다는 건 그만큼 평상시 고민과 논의가 있었다는 뜻일 듯 합니다. 분명 그럴 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글로 적을 수 있다면 그건 그만큼 조직 내 규범화된 것이고 그럴 때 공유 또한 좀더 명확하게 될 거라 봅니다. 그래서 좋은 조직 문화라 보입니다.
또한 이렇게 명료할수록 대리 분께서 전달하실 때도 명료하게 전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좋은 대리님들과 함께 하시니 꽤나 든든하실 것 같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한다는 게 큰 복이니까요.
관장님의 청바지 일화도 좋습니다. 관장님께서 복장으로 분위기와 거리감을 조절하신 듯 합니다. 그로써 직원에게 심리적 안전감을 주시는!!
좋은 경험과 생각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업무 성격에 따라 복장을 달리해야 한다는 부분 현실적인 팁이라 유익했습니다. 결국 답은 주변을 살피고 모르면 과감히 물어보는 용기라는 게 와닿습니다. 😊
맞습니다. 복장도 결국 ‘업무에 적절한가’를 중심으로 살피되, 잘 모르겠으면 묻는 용기, 주변을 관찰하는 민감성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이미 그렇게 하고 계실 듯 싶습니다. 핵심을 콕 짚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첫기관이 정장을 고수했던 기관이라, 두번째 직장으로 이직한 뒤 정장을 입고 출근했더니 영구임대단지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가 누가 이렇게 입고다니냐라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지금은 정말 상황에 따라 옷을 입게되고, 시간이 지나니 직급에 맞춰 어느정도는 개인 취향을 버리게 되기도 하네요. 복장도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요즘시대에 이정도는 갖춰입은거다라는 기준이 세대마다 다르고, 기관마다도 다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정답이 없는 것 같지만, 소장님 말씀처럼 물어보는게 정답같네요. 그리고 굉장히 공감가는 부분이 바로 최대한 격식입게 입고 간 뒤 허용을 받는게 긍정적이라는 부분이예요. 이 과정만 거쳐도 나의 이미지에 플러스가 된다는게 정말 공감됩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복장, 참 그 간극과 기준이 애매한 주제지요. 기관에서 규정을 정하면 좋겠습니다.
첫인상이라는 게 워낙 강력하다 보니, 말씀처럼 일단 격식 있게 입고 “아, 괜찮습니다”라는 허용을 받는 접근이 그나마 리스크를 줄여줄 것 같습니다.
어느덧 직급에 따라 개인 취향도 다소 접게 된다는 말씀, 크게 공감합니다. 사실 직급이 높아지면 오히려 내 뜻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복장도, 일정도.. 사실 이런 건 직원일 때는 모르는 거지요.
경험이 묻어나는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도 오늘 하루 화이팅 하세요! 😊
으악!! 현재 직장의 신입으로 들어왔을 때가 기억납니다. 첫 직장은 옷 차림이 비교적 편했습니다. 그래서 편히 입고 다니다가 현 직장으로 옮기면서 완전 정장에 구두에… 지금 기억에 뒷꿈치의 피가 마를 날일 없었죠. ㅠㅠ
기관 내부에서 신을 수 있는 신발도 책상 밑에서만 가능한… ㅠ
옷도… 옷도… 치마에 블라우스에.. ㅠ
지금 생각하면 다리는 붓고 옷은 불편해서 어떻게 지냈나 기억이 안날 정도 입니다.
다행히 지금은 복장이 많이 편해졌지만.. 그때가 가장 끔찍(?)했던 기억으로 남아 있답니다.
복장..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몇 번의 면접과정에서.. 노인복지관 면접을 본 적이 있었는데.. 보라색 블라우스를 입고 면접을 보다가 면접관에게 혼이 났었죠
‘선생님은 어르신에 대한 이해가 안되어 있는 것 같다고… 그 블라우스가 어르신이 구분할 수 있는 색이냐며…’
옷에 관한 이슈가.. 참 많았다보니
지금 친구들을 보면.. ㅋㅋㅋ
‘니들 참 편한 줄 알아라..’라는 생각이 ㅋㅋㅋ
복장.. 제가 아닌 기관을 대표하며 일을 하기에 참 중요하죠
하지만 알려주기도 참 어려운 것 같아요.
편하면서 예의를 차린.. 격식을 차린… 그런 복장?이 무엇일지..
신입직원에게도 보는 이로 하여금 불편하지 않는 수준으로 하라는 부분이 어디까지인지…
명확하지 않는 기준이 더 모호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그냥 중고등학교처럼 교복이 낫겠다는 생각이… ^^;
복장…
눈치껏.. 상황에 맞고 적절하게… 잘… ㅋㅋㅋ
입도록 노력하고 잘 알려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복장에 대한 생생하고도 현실적인 이야기, 너무 공감됩니다. 나를 표현하면서도 기관과 역할을 대신 표현해야 하는 옷차림… 진짜 어려운 숙제지요.
“편하지만 공손하게, 격식은 있지만 자유롭게”란 말은 사실은 ‘눈치껏’이라는 애매모호한 말과 같은 의미인 거죠.
그런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기관마다 복장 규정을 가져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컨설팅 할 때 복장 이야기가 나오면 규정을 만드실 것을 조언하기도 합니다. 규정 없이 모호하게 한 후에 눈치 없다고 하는 게 아니라, 눈치 없어도 규정에 따르면 안전하도록이요.
다만, 이 아티클은 복장 규정이 없는 기관이 대다수인 상태에서 신입에게 쓰다보니 꽤 보수적으로 쓴 편이긴 합니다. 최소한 혼나지는 않으시도록이요.
하여튼, 요즘에는 점점 실용적으로 바뀌고 있는데, 이런 분위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전에 편하지 못한 시대를 사신 분들은 좀 억울할 수도. ㅎㅎ
상황이 그려지는 경험과 생각 나누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입주인대상으로 일하다보니 검은계열이 많은데
옷에 뭐가 묻더라도 밝은색을 입어야할거같네요
감사합니다
밝은 옷이 환대하는 느낌이 드니 좋을 수도 있겠지만, 너무 많이 묻어 불편하실 수도 있으니 상황을 고려해서 적용해 주세요. 아마 그 상황에서 최선이 무엇인지 잘 아시는 분이 선생님이실 듯 싶네요. 😃
아티클 읽고 궁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