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노출효과 : 관계 맺으려면 자주 얼굴 비추기

현재 상태

미수강

가격

멤버십

시작하려면

0 0 투표
아티클 만족도 평가하기

🎯 짧게 자주 얼굴 비추기

코스 내용

단순노출효과 : 관계 맺으려면 자주 얼굴 비추기
0 0 투표
아티클 만족도 평가하기
guest
14 댓글
최신
가장 오래된 최다 투표
인라인 피드백
모든 댓글 보기
blue3418

진정성 있는 짧고 간결한 첫 만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겼습니다. 사회사업의 기본인 관계맺기를 위한 초기-중기-후기 시기별 패턴이 있고 이를 염두에 두고 만남의 빈도와 시간을 조절하는 일…만남이 막연하고 관계맺기가 어려웠던 실천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미나리

‘해야할 일’ 만 하면 된다는 생각에 늘 ‘필요한 때’에 ‘필요한 사실’만 전달하는 사람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사나 안부묻기가 ’굳이?’라는 생각이 들어도 할 필요가 있는 일이 있구나 싶습니다.

hopefaith

인사하기가 먼저이네요. 그렇게 하려고 노력해야겟어요.

bangsu866

아티클 읽었습니다. 당사자가 느끼는 ‘다음에‘와 우리가 생각하는 ’다음에‘에 기간이 다를 수 있다는 글이 생각나네요. 자주 얼굴 비추는 게 관계를 쌓는 데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hwangboram

저는 부모님을 직접적으로 마주할 일이 집중사례관리 할 학생 이외에는 없는 편입니다. 문자로 보낼 수 있지만 정확한 의사전달이 필요할 때는 전화로도 연락합니다. 직접 인사하고 뵐 일이 없다면, 꾸준히 문자나 전화 형태의 소통으로도 어느 정도의 마음이 전달된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글에서 처럼 특히나 집중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클라이언트에는 자주 얼굴뵙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클라이언트들 중 관계맺기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다행히도 클라이언트를 매일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어려움이 큰 친구들은 매일같이 찾아오기에 저와 얼굴보며 대화하는 것만으로 마음을 열고 변화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계도 애쓴만큼 노력의 결과가 돌아온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사실 공적인 행정 업무에 빠져 있다 보면 가장 중요한 사람이 빠져있다는 생각을 뒤늦게 하게 됩니다.
그동안 지원과 회의와 같은 공식 업무 속에서 꾸준히 관계 맺기를 소홀히 했던
저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앞으로 좋은 이웃을 대하듯 그렇게 자주 얼굴을 비추고 안부를 물어야 겠다 생각해봅니다.

드림보

현재 제 업무 특성상 몇 분들 대상으로 매주 전화 드리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전임자에게 까칠하고 어려운 분이라고 전달받았던 분이 있어요. 당신들이 전화 말고 뭐 해줄 수 있어? 하면서 툴툴거리시던 분이, 매주 꾸준히 전화하며 이야기를 들어드리니 다행히도 이젠 그런 이야기는 안하시네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할 수는 없고, 또 때로는 자기의 기대와 욕심을 채우기 위해, 호구 잡고 싶은 마음으로 달려드는 클라이언트 분들은 피하고 싶은 마음도 올라오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 물리적 장애 또는 정서적인 문제 등으로 단순히 표현이 서툴러서, 말씀하는 것이 어려워서, 사람들과 관계 맺는 것을 힘들어하고 어려워하는 클라이언트 분들도 분명 많이 계십니다.

사회사업가가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 맺기에 능통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꾸준함과 진심을 가지고 다가서는 태도가 클라이언트의 마음을 여는 좋은 태도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친해지는 것 만큼이나… 가능하다면 그런 관점에서 업무로써의 관계 맺기에 더해, 일회적인 후원이나 봉사 요청이 들어오는 경우에 대해, 꾸준하고 장기적인 봉사, 관계 맺기.. 그리고 관계에서 기대점과 한계점을 분명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클라이언트분들이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이유가, 일회적이고 지속적이지 못한 관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태도 등에서 오는 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부터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단순히 우리 행사와 사업을 위해 친해지고, 클라이언트를 ‘우리 사업’을 위해 이용하지는 않아야겠다는 그런 삐딱한 생각도 종종 해보게 됩니다.

아무튼… 이번 아티클도 열심히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림보이(가) 24 일 전을(를) 마지막으로 수정함
하나둘셋

누구나 첫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자주 만나고 간단한 인사라도 나누는 것은 삶에 있어서도 기본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사회복지사로서 한다고 하니 무언가 어려운 숙제 같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자주 인사하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위로 스크롤
14
0
당신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