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쭙는 것이 효과적이며 마땅합니다
당사자만이 자신에 대해 가장 잘 압니다.
사회사업가는 아무리 알아도 당사자보다 모릅니다.
그래서 여쭙는 겁니다.
이로써 당사자가 주도적으로 탐색하도록 돕습니다.
그런데 여쭙다 보면 사회사업가도 당사자를 알게 된답니다.
자연스럽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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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내용
[당사자체계 탐색] 당사자가 탐색하도록 여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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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에게 여쭙기를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사자에게 여쭙기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놓치거나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정확하게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의사소통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의무적으로 여쭙습니다를 마음에 새기고 당사자를 탐색하는 노력을 하도록 해야겠다 생각을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의사소통이 어렵다 하더라도 의무적으로 여쭙겠다는 말씀에 나머지 모든 내용이 녹아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공감해 주시고 다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 노력이 샇여 더 나은 실천이 펼쳐질 걸로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
제가 겪어보니 주 당사자가 어릴수록 당사자보다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더 귀담아 듣기 쉬운 것 같습니다. 사실 경제적인 어려움, 가족들의 관계와 같은 구체적인 부분들은 학생들보다 부모님들께 더 많이 여쭙게 됩니다.
초등학생이 현재 주 대상인 저의 경우는 그렇습니다.
대신 아이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안부를 매일 묻고 프로그램에서 하는 활동들 체크하곤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제가 판단하고 정리하는 부분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이라도 더 묻고 정리하는 일 또한 상당히 에너지를 쓰는 일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자인 아이 입장에서 한번 더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초등학생으로 잘 알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겠지요. 말씀처럼 경제적인 부분 등은 부모님께 여쭤볼 수밖에 없는 면도 있어 보입니다.
그럼에도 당사자가 탐색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당사자에게 묻고 한 번이라도 더 물어보겠다고 의지를 갖는 것이 사회사업가의 중요한 태도라 생각합니다.
아티클의 핵심을 잘 이해해 주시고 상황에 맞게 잘 적용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
얼마나 오래했는가, 내가 얼마나 배웠는가를 다 내려놓고 당사자를 존중하는 태도부터 갖춰야 되겠다는 생각이듭니다.
말씀하신 그 마음이면 될 것 같습니다. 당사자를 존중하려는 태도. 이것이야말로 사회사업가가 가져야 하는 근본이겠지요. 고맙습니다. 😊
아티클을 읽으면서 여쭙기는 새삼 태도이자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아내기 위한 여쭙기, 말하실 수 있도록 돕는 여쭙기 다양하게 여쭈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 여쭈어보는건지 스스로가 가치와 태도를 잘 정리한 뒤 당사자를 만나러 가야겠습니다.
그렇네요. 어떤 가치와 철학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여쭙기가 단순히 질문이 되기도 하고, 가치를 담은 태도와 기법이 되기도 하겠네요. 왜 여쭙는가, 나의 역할은 무엇인가가 정리되면, 질문 하나에도 더 깊고 풍성한 것이 담기겠습니다. 좋은 관점으로 아티클 읽고 정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가장 기초 단계라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실천을 할 때에는 당사자에게 묻지 않고 추측하고 미리 짐작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 일이 꽤 많은 시간을 들이고요. 사람을 궁금해 하는 마음,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가장 기본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어 인상적인 아티클이었습니다. 당사자에게 묻는 것. 그 동안 잘해오셨던 것과, 어떻게 어려움을 해결해 오셨는지, 좋은 일이 있을 때 주변에 어떤 분과 나누고 싶은지 당사자 체계와 둘레 체계를 잘 살펴야겠습니다.
아는데 막상 실천할 때 놓치는 경우가 있지요. 이렇게 또 돌아보고 성찰하며 점점 익숙하게 실천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이렇게 돌아보고 성찰하는 분들이야말로 실제로는 잘 실천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성찰 능력이 뛰어나 정말 간혹 놓치는 경우까지 민감하게 돌아보시며 ‘놓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아마 선생님께서도 평상시 잘 실천하고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