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주민도 역할을 맡으시도록 🎯
어려운 주민도 역할을 맡으시도록 돕습니다.
맡은 역할로 말과 인사를 주고받으시니까요.
형편에서 하실 수 있는 일을 찾습니다.
직책 말고 그날 맡는 역할이면 됩니다.
모임에 원래 있는 역할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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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을 맡으시도록 돕는 까닭
느슨한 이웃 모임이란 어떤 역할을 꼭 맡아야만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사회사업가는 어려운 주민이 모임에서 역할을 맡으시도록 돕습니다. 맡은 역할이 있으면 그 역할로 다른 주민과 말도 건네고 인사도 주고받으실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려운 주민에게서 시작한 모임에서는 자칫 의도와 다르게 다른 주민이 그분을 챙기는 경우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을 드러내지 않지만 지내다 보면 알게 될 수도 있고 그러면 우리가 좀 더 챙기자고 하실 수 있으니까요. 이게 잦아지면 어려운 주민은 받기만 하고 다른 주민은 주기만 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주민은 고맙다고만 말하고, 다른 주민은 그분께 고맙다고 인사하는 경우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사회사업이 바라는 관계가 불평등한 일방적 관계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역할을 맡으면 달라집니다. 다른 주민이 그분께 이건 어떻게 하느냐고 묻고, 덕분이라며 고맙다고 인사하게 됩니다. 고맙다는 말을 주로 하던 분이 고맙다는 말을 듣는 겁니다. 그렇게 서로 말 건네고 인사도 주고받아야 비로소 이웃 사이가 됩니다.
예를 들어, 한 사회복지관의 식사 모임에서는 1인 가구 주민 한 분이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요리 과정을 진두지휘하셨습니다. 전에 중식당 주방장으로 일하셨던 경력을 살린 겁니다. 그러자 함께 먹은 주민들은 맛있다, 잘 먹었다, 고맙다고 인사했습니다. 이런 게 주고받는 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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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그분 형편에서 하실 수 있는 일
- 3.직책으로서가 아니라 하고픈 만큼 맡는 역할
- 4.역할도 인위적으로 만든 게 아닌 역할로
![[지역사회사업] 어려운 주민·느슨한 관계망: 어려운 주민도 역할을 맡으시도록](https://edu.welfare.pe.kr/wp-content/uploads/2026/10/20261021_durgkfakxehfhr.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