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한 퇴사는 조직 차원으로 접근해야 🎯
조용한 퇴사는 조직 업무량 과다가 원인이에요.
한 명만 도우면 업무가 다른 직원에게 몰려요.
좋아하는 일도 업무량이 줄어야 동기부여가 돼요.
조직 차원 대응이 없으면 증상이 확산돼요.
업무량 해결이 썩은 사과의 영향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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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내용
조용한 퇴사에서 직원을 구하려면: 조직 차원에서 업무량을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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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의 입장에서 글의 취지에 깊이 공감합니다.
기관에서 새로운 업무를 논의할 때는 유연하고 가볍게 접근하면서도,
정작 기존 업무를 내려놓는 일에는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될 때가 있어
그 간극에서 회의감이 생기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당사자가 좋아하던 일이 어느 순간 버거워졌다면,
그 일에 무게가 과도하게 실린 건 아닌지 한 번쯤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새로운 업무는 비교적 가볍고 유연하게 추진력 있게 바라보는 반면, 기존 업무를 정리하려 하면 너무 무겁게 방어적으로 다뤄지는 경우가 많지요.
말씀대로 직원이 어떤 업무를 좋아하고 의욕을 가졌는데, 어느 순간 힘들어 한다면, 직원이 바뀐 것보다 여건이 달라졌다고 보는 게 좀 더 적확한 진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취지로 아티클을 썼습니다.
실무자로 당장 바뀔 권한은 없겠으나, 지금부터 진단과 해법을 고민하시면 나중에 권한 생겼을 때는 현실적인 적용을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견 남겨주시고 진단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지난번 조용한 퇴사자의 글을 읽고 “업무량 80%”줄이기에 대한 토의를 해 보았습니다.
안타깝게도 발언자 외에 단 한 명의 호응도 동의도 공감도 얻지 못했습니다.
일반적이고 평균적으로 해내야 하는 일을 줄여준다는 관점으로 접근한 것 같습니다.
복지계열 쪽에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계약직의 고용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 과하게 표현하면 열정페이의 성격이 강하다 보니
그 열정이 식어갈 때, 썩은 사과와 조용한 퇴사자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거창하고 대단한 것이 아닌
내가,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의 중요성과 비전을 가지고
진정한 소통을 통해 함께 하고 있다는 상호간의 믿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편적으로,
나는 열심히 하는데 저 사람은 열심히 안 하는 것 같다는 비유에서
불화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는, 업무를 줄여주기 보다는
내가 이만큼 했으니까 너도 당연히 이만큼 해야한다는 불만으로 바뀌는것 같습니다.
년차가 쌓이고 성과가 생겨도 계약직의 한계는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돈을 생각하면 떠나라’가 아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쪽에 입사한 초심을 잃지 않도록
서로에 대한 응원이 필요 해 보입니다.
말씀하셨던 계약직 문제는 온갖 어려움을 유발하는 출발점인 듯 합니다. 계약직 구조이면서 지자체의 기대와 요구는 마치 정규직 구조인 듯 하는 이중성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아마 이런 구조적인 문제가 기반에 있다보니 제안을 하셔도 아마 다 전달이 되지 않았을 수 있겠다 싶습니다. 비교하는 것 또한 여기에서 더 크게 작용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그럼에도 방법을 찾아보고 대안을 마련하려고 제안하고 상의하신 마음이 참 대단하십니다. 그럼에도 잘 받아들여지지 못한 안건의 배경까지 살피시는 관점 또한 훌륭하십니다.
아직 변화가 현실로 나타나지는 않더라도, 이렇게 구조를 이해하고, 방법을 궁리하고, 제안하며 함께 해결해 보려고 하시는 과정이 분명 나중에는 좋은 영향력으로 이어질 거라 믿습니다.
응원드려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