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한 퇴사’의 해법 중 하나는 업무량 줄이기 🎯
조용한 퇴사가 직장 곳곳에 전염처럼 번지고 있어요.
일에 의미를 느끼는 직원일수록 조용한 퇴사가 줄어요.
심리적 여유를 주면 오히려 몰입과 성과가 늘어나죠.
항상 100% 가동 상태는 결국 번아웃을 초래합니다.
리더는 사람보다 환경에 집중하는 게 더 낫습니다.
📈 MicroLearning 하세요!
⏰ 딱 4분 15초면 읽을 수 있습니다. [발표시간 계산기] 기준
코스 내용
조용한 퇴사에서 벗어나게 하려면: 업무량을 80%로 줄여야
'결제'하시면 수강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런부분에서 고민이 많습니다.
조용한 퇴사자인 구성원에게 필요한 일을 부여하고 업무량을 조절하게 되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구성원들의 불만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조용한 퇴사자인 분의 현재의 일을 줄이면 그 부분은 누군가가 담당해야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그에 대해서는 일을 더 맡은사람이 불만을 가지게 되는게 어려운 문제 인 것 같습니다.
80%만 부여하라는 의미가 환경을 조절하라는 의미인건 잘 알겠는데 환경을 조절하기위해서는 구성원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라 여겨 집니다.
이 아티클의 핵심은 “조용한 퇴사자”의 힘든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 줄 것이가에 촛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됩니다. 함께 소통하고 그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겠습니다.
맞습니다. 아티클의 취지는 말씀대로 환경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실제로 적용하실 때는
조직 환경 차원으로 접근하여, 조직 전체 업무량을 80%로 줄이는 방법을 써야 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건 ‘조직 환경 차원’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조용한 퇴사자의 업무량도 80%로 줄이면서도
이것이 다른 직원의 박탈감, 분노 등을 일으키는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반면, 조직 환경 차원에서 업무량은 기존 100%로 유지하면서,
조용한 퇴사자에게만 80%로 줄여주면,
그 줄어든 업무량을 다른 직원에게 전가하는 환경이 됩니다.
이러면 말씀대로 조직 환경 차원에서 또 다른 큰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여기저기서 불만이 튀어나옵니다.
일을 못하겠다고 드러내는 사람이 오히려 이득을 보는 환경이 되니까요.
그런 점에서 심리적 퇴사에서 직원을 구하려면 80%로 줄여야 하되,
실제로 이를 조직에서 적용할 때는 조직 환경 차원에서 전체 업무량을 80%로 줄이는 방식으로 적용하는 게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일 겁니다. 🙂
현장에서는 업무량을 80%로 줄여지는게 아니라 100% 달성 그 이상을 이야기하는데 환경내 변화가 쉽지 않다면 퇴사 후 다른 환경을 찾아보는것이 좋을까요?
기관 현장에서 요청하는 것과 감당 가능한 것 사이에 괴리가 있어 힘드신 것 같습니다.
조직의 상황을 바꾸기 어려울 때는 말씀처럼 새로운 환경을 찾아보시는 것도 당연히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다른 환경을 찾는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 현실적으로 고려하시고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아티클을 쓸 때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잘하는 곳의 방법을 복지계에 확산시키기 위해 작성하는 게 있고, 또 하나는 현장에서 거의 익숙하지 않아서 적용하는 곳이 거의 없다 보니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작성하는 게 있습니다.
이번 아티클은 후자에 가까워서 제 예상으로는, 80%만 일한다는 개념 자체를 대부분 현장에서 매우 낯설어 하실 것으로 봅니다. 그만큼 80%만 설정하는 기관이 많지 않을 것 같다는 뜻입니다.
만약 옮기고자 하신다 해도, 원하는 환경의 기관이 있는지, 그곳에 지원하면 나를 선발할 요소를 내가 갖고 있는지 등을 먼저 살피시고 준비해서 옮기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가능성이 높아지니까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