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화 다음은 증강. 쌓아서 되쓰는 구조 🎯
복지기관의 AI 논의는 대부분 자동화에 머물러 있습니다.
일은 빨라져도 기관의 지식체계는 그대로입니다.
다음 단계는 축적과 갱신을 반복하는 증강입니다.
1인 사무소에서도 이 순환으로 일하고 있답니다.
AI를 못 써도 디지털화는 지금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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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다음 단계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한동안 복지기관의 AI 주제는 대부분 자동화였고 자동화일 겁니다. 자동 수준을 더 높이면 자율화라고 할 겁니다. 회의록 정리를 AI에게 맡기고, 보고서 초안을 AI로 잡고, 홍보물을 AI로 만드는 작업 등이겠습니다. 인간이 하던 업무를 AI가 대신하니 일이 빨라집니다. 그만큼 시간과 에너지를 확보하니 유용합니다. 여기까지가 자동화, 자율화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멈추면 아깝습니다. 일 하나는 빨리 끝냈지만, 기관의 지식체계는 그대로입니다. 기록과 산출물이 다음 작업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다음 작업의 출발선이 이전 작업의 출발선과 동일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 달에 AI로 만든 평가보고서가 다음 달 사업 구상에 아무런 지식 기반이 되지 못한다면, 자동화를 백 번 해도 기관의 지식체계는 축적되지 않는다는 것이고, 그만큼 역량도 축적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어떤 업무를 AI로 대체할까"에서 멈추지 말고, "업무에서 나온 지식을 어떻게 쌓아서 다음 업무할 때 더 나은 출발선이 되도록 할까"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앞의 것이 자동화라면, 뒤의 것은 증강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증강이란 직원 개개인의 지식체계에 초점을 두는 게 아니라, 기관 차원에서 실천하며 얻은 형식지식과 암묵지식을 축적하고 갱신해, 다음 실천이 늘 더 나은 지식체계에서 출발하도록 하는 조직 구조의 증강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자동화는 지금 하는 일을 빨리 끝내는 것이고, 증강은 다음 일을 더 잘하게 선순환을 돌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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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인 사무소인 푸른복지의 지식 선순환
- 3.사례회의록부터 사업계획까지
- 4.지식을 얼마나 디지털화했느냐가 핵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