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도 베이비붐 세대에 맞춰 활동 주체의 성격을 높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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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의견

과거에 노인일자리는 이름은 노인일자리지만 사실은 소득 보전 차원 정책에 가까웠다고 봅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어르신의 행동을 보면, 본인이 취업했다는 인식이 크지 않아서 직업인으로는 보일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노인일자리 담당 기관이 엄격하게 직업인의 수준을 요구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1차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 세대에 진입하여 노인일자리의 성격을 바꿀 필요가 더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소득 보전 차원에 그치지 않고 조금 더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는 비중을 높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흐름은 앞으로 모든 노인 분야에서 일어날 방향으로 보입니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는 1차도 있고 2차도 있는데, 2차까지 가면 노인 중에서 젊은 노인은 봉양의 대상 보다 활동 주체의 성격이 더 커질 겁니다. 그래야 인구 감소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 흐름은 노인일자리뿐 아니라 노인정책 전반의 방향 전환 모습이라고 해석해도 될 것으로 봅니다.

보도자료 자체는 보실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에디터가 추린 주요 내용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올해 21년 차에 들어선 노인일자리를 역대 최대인 115만 2천 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09.8만 개에 비해 5만 4천 개가 증가한 것으로, 올해는 노인역량활용형(기존 사회서비스형)을 가장 큰 폭으로(67%, 3만 7천 개) 늘려 건강·소득·교육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1차 베이비붐 세대(’55~’63년생)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는 일자리를 중점적으로 확대하였다.

신노년세대 맞춤형 일자리라고 볼 수 있는『노인역량활용형』19만 7천 개는 취약계층의 수요가 많은 돌봄·안전·환경 분야에 중점 배치된다. 올해 신설 분야로는 통합돌봄 재택서비스에 배치되는 통합돌봄 도우미(1,602명), 푸드뱅크의 그냥드림 관리자(680명), 안심귀가 도우미(951명) 등이 있다.

(통합돌봄 도우미) 돌봄대상자에게 식사·복약·청결 관리 등 일상밀착 돌봄서비스 제공
(그냥드림 관리자) ‘그냥드림’ 사업 구입·기부 물품 진열, 배치, 재고관리 등 푸드마켓 운영
(안심귀가 도우미) 치안 사각지대 순찰, 위험 요소 모니터링, 밀착형 안전 동행 등 치안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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