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의견
서울시가 열 집 중 네 집에 이르는 1인 가구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정책적 필요와 시장의 정치적 브랜드 키워드로 ‘1인 가구’를 잡았고, 25개 자치구에 1인가구지원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서울시에서는 1인가구지원센터를 기존 복지기관과는 별도로 설립·운영 중이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1인가구지원센터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1인 가구는 세상이 바뀌는 상황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대상 영역입니다. 따라서 대상이나 영역을 넘나들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은 ‘1인 가구’에 대응하기 좋은 체계입니다. 서울 외 지역에서 이런 변화에 잘 대응하면 좋겠습니다.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어떤 역햘을 하는지 아래 주요 내용에서 간추려봤습니다.
에디터가 추린 주요 내용
서울시 1인가구 수는 매년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약163만가구로 전체가구(414만 가구)의 39.3%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처럼 1인가구가 혼자여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일상지원 ▴자립지원 ▴연결지원 3개 분야 34개 사업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① 일상지원
병원안심동행서비스, 1인가구 요리교실, 안심장비 지원(현관문 안전장치, 스마트초인종, 가정용 CCTV 등), AI기반 지능형 CCTV(배회, 쓰러짐, 폭행등객체의 10가지 이상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② 자립지원
정리수납 컨설팅, 1인가구 맞춤형 경제교육,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청년 월세 지원,
③ 연결지원
1인가구지원센터 운영, 고독 중장년 혼밥탈출, 1인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우리동네 펫위탁소, 우리동네돌봄단‧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
감사합니다. 1인가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인가구 사업을 진행하고 계시는군요. 응원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