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보건복지부: 사회복지 공무원도 이제는 현장으로, 현지완결형으로

2025 보건복지부: 사회복지 공무원도 이제는 현장으로, 현지완결형으로

에디터 의견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도 이제 당사자 있는 현장에서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행정 작업 등의 제약으로 인해 주민센터라는 공간 안에 갇혀있었고, 단지 필요할 때만 현장으로 나올 수 있었는데 이를 개선한 겁니다.

보도자료에도 신청 절차를 디지털 방식으로 완전 전환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고 밝힙니다. 모바일 행복이음에 전자서명 기능을 도입하여 현장에서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로써 알 수 있는 건, 사회복지정책 업무 또한 이제는 건물에서 현장으로, 현지완결형을 지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민간 사회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업무는 기본적으로 현장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사회사업가가 맥락을 놓치지 않으면서 주변에 널려있는 각종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럴수록 사회사업이 수월해집니다. 이제는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도 현장으로, 현지완결형으로 일하는 걸 지향하니, 민간 사회사업도 이를 계속 외면하거나 회피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지역사회 현장으로, 현지완결형 방향으로 궁리해야 합니다.

맥락을 소개하고자 한 것이라 보도자료는 따로 보실 필요는 없을 겁니다.

에디터가 추린 주요 내용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은 9월부터‘모바일 행복이음’에 전자서명 기능 등을 새롭게 적용…
현장을 방문한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에게 바로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모바일 행복이음의 불편사항을 파악하여 ▲전자서명 도입, ▲신청서 작성 등 사회보장급여 및 서비스 신청 절차를 디지털 방식으로 완전 전환하는 방식으로 시스템 개선을 완료하였다.

이제는 국민들이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가정 내, 경로당, 무료급식소 등 현장에서 만나는 공무원이 소지한 태블릿을 통해… 즉시 사회보장급여 및 서비스 신청(접수)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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