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디터 의견
지배형 리더와 명망형 리더를 구분한 후 상황에 따라 사람들이 어떤 리더에게 더 주목하는지를 살펴본 연구입니다. 사람들은 평상시 즉 위협적이지 않은 상황에서는 명망형 리더를 더 선호했습니다. 하지만 위협적인 상황에서는 지배형 리더를 더 선호했습니다. 결국, 상황 특히 위협적이냐 아니냐에 따라 선호하는 리더의 역할이 다르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고려하면, 리더는 명망형 역할과 지배형 역할을 둘 다 습득한 후 상황에 맞게 실천할 수 있어야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AI 요약
이 논문은 위기 상황에서 사람들이 ‘어떤 리더’를 주목하고 따르게 되는지를 눈 움직임(시선 추적) 실험을 통해 살펴본 연구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사람들이 위협적인 상황에 놓였을 때, ‘어떤 성격의 리더’를 더 눈여겨보고, 실제로 그 리더를 더 잘 따르는지를 조사한 거예요.
연구 배경과 목적
사람들이 리더를 선택할 때는 리더의 특성이 중요하죠. 기존 연구에서는 리더 특성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었어요.
지배형 리더: 강하고 결단력 있고, 위협에 맞서 싸울 수 있을 것 같은 이미지예요. 약간 무서울 수도 있죠.
명망형(프레스티지형) 리더: 지식이나 경험이 많고, 존경을 받는 스타일이죠. 신뢰는 가지만 강압적인 리더는 아니에요.
연구자들은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지배형 리더를 더 주목하거나, 따르려고 하는 경향이 생기는지를 알고 싶었어요. 그리고 이걸 단순히 말로 묻는 게 아니라, 눈의 움직임을 실제로 측정하면서 살펴봤습니다.
실험 구성
1. 실험 1 (N=89)
참가자들은 위협적인 상황(예: 경쟁, 위험)에 대한 시나리오를 읽고, 가상의 리더 후보에 대한 설명을 봤어요.
각 리더는 ‘지배적인 특성’ 또는 ‘명망 있는 특성’으로 구성되어 있었죠.
참가자들이 리더 특성 중 어디를 더 오래 보는지, 그리고 어떤 리더를 더 선호하는지를 측정했어요.
2. 실험 2 (N=61)
위협 상황을 읽은 후, 참가자들이 화면에 뜨는 리더 이미지의 시선을 따라가게 했어요(시선 유도 실험).
예를 들어, 리더가 화면 오른쪽을 보면, 참가자가 그 방향을 따라보는지를 측정해서 ‘리더를 따르려는 경향’을 간접적으로 본 거예요.
핵심 결과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는 사람들은 지배적인 특성보다 명망 있는 특성에 더 시선을 오래 두고, 그런 리더를 더 선호했어요.
경쟁이나 위험 같은 위협적인 상황에서는 이 차이가 줄어들었고, 오히려 지배적이거나 지배와 명망을 혼합한 리더에 더 끌리는 경향이 나타났어요.
시선 따라가기 실험에서는, 경쟁 상황에서는 혼합형 리더, 위험 상황에서는 지배형 리더에게 더 시선이 따라갔어요.
정리하자면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어떤 리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게 달라져요. 위협이 클수록, 더 강하고 지배적인 리더가 눈에 들어오고, 그런 리더를 따르려는 경향이 생기는 거죠. 이건 진화적으로 위협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려는 반응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